뿌리의 이글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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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이 3 (1987)

돌아이 3 (1987)

뿌리의 이글루스|2014년 6월 19일

1987년에 이혁수 감독이 만든 돌아이 시리즈 세 번째 작품. 내용은 순직 경찰을 아버지로 둔 돌아이 황석아가 홀어머니를 모시고 숙모와 함께 대학가에 스넥코너를 운영하며 사는데 의협심이 넘쳐 오지랖을 부리다가 사서 고생을 하고 취직에도 어려움을 겪던 중, 철없는 부잣집 도련님으로부터 자유분방한 아가씨 유리를 구해준 다음 인연을 쌓다가.. 무역 회사에 면접을 볼 때 망신을 준 간부 장봉수와 대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의 부제는 ‘폭소편’인데 그래서 기존의 시리즈에 비해서 액션보다 코미디의 비중을 크게 늘어났다. 근데 문제는 그 코미디가 지금 관점에서 봐도 상당히 재미가 없고 촌스럽다는 점에 있다. 여기 나오는 코미디라는 게 예를 들면 돌아이가 소매치기를 쫓는데 지나

돌아이 2 (1986)

돌아이 2 (1986)

뿌리의 이글루스|2014년 6월 18일

1986년에 이두용 감독이 만든 돌아이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내용은 전작에 나온 여성 락그룹 드릴러가 ‘돌아이걸’이라고 팀명을 개명하고 다시 밤무대에서 공연을 하던 중, 사채업을 하는 강회장의 팔순 잔치에 공연을 갔다가 계약 위반으로 빚이 생긴 가운데 돌아이 주변 사람들이 차례대로 사채 빚에 시달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에서 드릴러가 돌아이걸로 개명은 했지만 여전히 민폐 속성을 타고나서 무개념한 짓을 하는 건 변함이 없다. 돌아이가 받지 말라던 계약도 방송 스케줄을 무시하면서까지 받고선 계약 조건까지 충실히 지키지 않아 사채 빚까지 생겼는데 일거리가 없다고 돌아이를 타박하며 제멋대로 행동하니 어떻게 보면 전작 이상으로 패악을 끼친다. 다만, 극후반부에 돌아이가 잡혀

돌아이 1 (1985)

돌아이 1 (1985)

뿌리의 이글루스|2014년 6월 18일

1985년에 이두용 감독이 만든 액션 코미디 영화. 당시 인기 가수 전용록이 주인공 돌아이 역을 맡았다. 내용은 밤무대를 전전하는 5인조 여성 그룹 ‘드릴러’의 매니저 돌아이가 열심히 가수들 뒷바라지를 하지만 다들 돌아이의 노력을 몰라주고 제멋대로 행동하고 돈 많은 남자를 꼬셔서 어떻게 해볼 생각만 하다가 팀원 중 한 명이 역으로 몸을 빼앗겨 자살 소동이 벌어지자 돌아이가 격노하며 그들을 찾아가 혼내주는 이야기다. 주인공 돌아이는 별명으로 본명은 ‘황석아’라서 돌 ‘석’자에 아이 ‘아’자를 써서 돌아이라고 부른다. 순직한 경찰의 아들이라 유난히 의협심이 강해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나서는 정의로운 사나이인 한편, 드릴러 멤버들을 뒷바라지하는 매니저로서 온갖 고생을 다한다. 드릴러

귀신보는 형사 처용 (2014)

귀신보는 형사 처용 (2014)

뿌리의 이글루스|2014년 6월 17일

2014년에 OCN에서 방영을 시작해 전 10화로 완결된 드라마. 오지호, 오지은, 시크릿의 전효성이 주연을 맡았다. 내용은 본래 강력계 형사로 귀신을 보는 능력을 타고난 처용이 과거에 귀신에 씌인 살인 용의자를 쫓던 중 파트너를 잃고 좌천당해 파출소에서 방범대원으로 근무하다가, 다시 형사로 복귀하면서 사건을 풀어나가는 이야기다. 삼국 유사에 나오는 인물이자 처용가의 주인공인 처용을 모티브로 삼았다. 문자 그대로 귀신 보는 형사의 이야기로 소재를 놓고 보면 미국 드라마 ‘고스트 위스퍼러’가 생각나지만 실제로는 다르다. 본작은 형사물 80%에 심령물 20% 비율로 섞인 퓨전 형사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처용이 귀신을 볼 수 있고, 제 2의 파트너인 한나영이 여고생 귀신

[한글 패치] 성검전설 ~파이널 판타지 외전~ (聖剣伝説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外伝〜.1991)

[한글 패치] 성검전설 ~파이널 판타지 외전~ (聖剣伝説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外伝〜.1991)

뿌리의 이글루스|2014년 6월 17일

1991년에 스퀘어에서 게임보이용으로 만든 액션 롤플레잉 게임. 내용은 이루지아 산 정상의 신전에 모셔진 마나의 나무는 우주의 모든 힘을 감지하고 그것을 에너지로 삼아 스스로를 성장시키는데 나무를 만진 자가 영원한 힘을 얻는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와 클랜스 공국의 섀도우 나이트가 그 힘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클랜스 공국의 투기장에서 노예 검투사로 살던 주인공(이름 없음)이 탈출을 감행한 뒤 마나의 비밀을 알아내고 마나의 나무를 지키는 마나의 일족인 히로인(이름 없음)을 지키며 섀도우 나이트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기본적으로 탑 뷰 시점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라서 겉만 보면 딱 닌텐도의 1986년작 ‘젤다의 전설’을 생각나게 하고, 거기에 그냥 파이널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