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의 이글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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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2014)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2014)

뿌리의 이글루스|2014년 7월 10일

2014년에 맷 리브스 감독이 만든 혹성탈출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내용은 전작에서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퍼져 인류가 멸망의 위기에 직면하고 그로부터 10년 후, 시저가 진화된 유인원을 이끌고 산속에 터를 잡고 살다가 10년 만에 바이러스로부터 살아남은 소수의 인간들과 조우하여 대립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번 작에서는 시저가 무리를 이끌며 유인원의 왕처럼 나오면서 인간과 대립하는데, 인간 VS 유인원의 대립 구도가 아니라 같은 유인원끼리의 대립이 본작의 핵심 갈등을 이루고 있다. 유인원은 인간과 다르다고 생각하면서 한편으로 인간과의 평화를 모색하던 비둘기파인 시저에 맞서 매파인 코바가 반란을 일으켜 획책해 전쟁의 불씨를 지피면서 결국 유인원 역시 인간과 똑같은 존재라는 결말을

47 로닌 (47 Ronin.2013)

47 로닌 (47 Ronin.2013)

뿌리의 이글루스|2014년 7월 7일

2013년에 일본, 미국 합작으로 유니버셜 픽쳐스에서 칼 린쉬 감독이 만든 액션 판타지 영화. 일본의 가부키, 조루리(꼭두각시)극으로 널리 알려진 테마 ‘추신구라’를 각색해 영화로 만든 것이다. 내용은 고대 봉건 시대의 일본은 절대권력을 가진 쇼군이 지배하고 영주들이 각 지역을 관할하고 있었는데 아코성의 아사노 영주가 경쟁 지역은 나가토성의 영주 키라를 따르는 마녀의 사술에 걸려 쇼군과 사무라이의 명예를 실추시킨 죄로 할복하고 그를 따르던 사무라이들은 주군 잃은 무사 ‘로닌’이 됐는데 그로부터 1년 후, 무사들의 대장인 오이시가 동료들을 모아서 반역죄로 처형당할 각오를 하고 주군의 복수를 하기 위해 키라를 치는 이야기다. 주군의 원수를 갚는 낭인 무사(로닌)들의 이야기로서 본래는 46인

안쥬와 즈시오마루 (安壽と廚子王丸.1961)

안쥬와 즈시오마루 (安壽と廚子王丸.1961)

뿌리의 이글루스|2014년 7월 7일

1961년에 토에이 동화에서 아부시타 타이지 감독이 만든 극장용 애니메이션. 백사전, 소년 사루토비 사스케, 서유기에 이은 네 번째 작품으로 토에이 창립 10주년 기념작이다. 당시 예고편에는 토에이 동화의 사장 오오카와 히로시가 직접 출현했다. 일본의 민간 설화인 ‘안쥬와 즈시오의 모험’을 원작으로 삼아 1915년에 모리 오오가이가 단편 소설로 쓴 ‘산쇼다유’를 베이스로 해서 애니메이션으로 각색해서 만든 것이다. 내용은 황실의 영지인 숲을 관리하던 판관 이와키 마사우지가 오니쿠라의 모함을 받아 조사를 받으러 교토로 올라간 뒤 반년 후 유죄 판결을 받아서, 집에 남아 있던 가족들이 난을 피해 달아나던 중 인신매매범들에게 붙잡혔다가 노예로 팔려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원제인 산쇼다

부시맨 2 (The Gods Must Be Crazy II.1989)

부시맨 2 (The Gods Must Be Crazy II.1989)

뿌리의 이글루스|2014년 7월 6일

1989년에 보츠와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미국 합작으로 제이미 유이스 감독이 만든 코미디 영화. 부시맨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내용은 부시맨 자이가 가족과 함께 오순도순 살다가 어느날 어린 아들 둘을 데리고 사냥에 나섰는데 무장 밀렵꾼이 상아를 노리고 코끼리를 사냥하러 왔다가 자이의 두 아이가 호기심에 밀렵꾼의 트럭에 올라탔다 출발하는 바람에 셀프 납치되어 자이가 트럭 바퀴 자국을 따라 아이들을 구하러 떠나는 이야기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줄거리는 부시맨의 이야기지만 실제로는 학회 논문 발표차 뉴욕에서 날아 온 테일러 박사와 여자라면 질색인 스티븐 마샬이 경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다가 기상악화로 사막에 불시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다. 전편의 스테인, 톰슨과 비슷한데

부시맨 1 (The Gods Must Be Crazy.1980)

부시맨 1 (The Gods Must Be Crazy.1980)

뿌리의 이글루스|2014년 7월 6일

1980년에 보츠와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합작으로 제임스 유이스 감독이 만든 코미디 영화. 원제는 ‘신이 미쳤음에 틀림없어.’인데 국내명은 부시맨이다. 내용은 1980년을 배경으로 아프리카 칼라하리 사막에서 원시생활을 하는 부시맨 일족의 부락에 어느날 비행기 조종사가 지나가다가 빈 콜라병을 버렸는데, 부시맨들이 그걸 신의 물건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였다가 분쟁의 씨앗이 되자 부시맨 ‘자이’가 그걸 악마의 물건이라 부르고 세상의 끝에 가서 신에게 돌려주고 오겠다며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을 어렸을 때 봤는데 나이든 지금 보면 그때 느낀 것과 또 다른 게 보인다. 우선 부시맨이 생각보다 비중이 크지 않다. 본작의 타이틀 주인공은 부시맨 ‘자이’고 이야기의 시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