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의 이글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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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원 (The Quiet Ones.2014)

콰이어트 원 (The Quiet Ones.2014)

뿌리의 이글루스|2014년 9월 18일

2014년에 미국, 영국 합작으로 존 포그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1974년에 영국 옥스퍼대 대학에서 조셉 교수와 브라이언, 크리스티나, 해리 등 재학생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런던 외곽의 텅 빈 저택에서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고통 받던 소녀 제인을 데리고 실험을 하는 가운데 카메라를 맡은 브라이언이 그 과정을 모두 기록하며 제인에게 애뜻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주변에서 이상한 일들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고 하는데 그 실화는 1972년에 미국 토론토에서 있었던 초자연적인 현상 실험을 기반으로 두고 있다. 그래서 본편 내용도 제인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는 게 나온다. 하지만 실험을 하게 된 이유와 실험의 주체, 그리고

[DOS] 라드 워리어(Rad Warrior.1987)

[DOS] 라드 워리어(Rad Warrior.1987)

뿌리의 이글루스|2014년 9월 17일

1986년에 팔라스 소프트웨어에서 암스트라드 CPC, 코모더어 64, TRS-80, ZX스펙트럼용으로 출시한 횡 스크롤 액션 게임을, 1987년에 EPYX에서 DOS용으로 컨버전한 작품. 원제는 ‘더 세이크리드 아머 오브 안티리아드(The Sacred Armour of Antiriad)’인데 DOS판은 제목이 라드 워리어로 바뀌었다. 내용은 2086년에 지구 문명이 핵전쟁으로 인해 멸망의 위기에 직면했을 때 핵으로부터 보호 받는 안티 리아드 배틀 슈트가 개발되어 간신히 위기를 해결하고 그로부터 천년이 지난 뒤 인류의 생존자는 신인류로서 원시로 돌아가 농업, 수렵 생활을 하면서 평화롭게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미스테리우스 오버로드가 이끄는 돌연변이 외계인 군단이 원시 지구를 침공해 신인류를

지옥의 반담 (Death Warrant.1990)

지옥의 반담 (Death Warrant.1990)

뿌리의 이글루스|2014년 9월 15일

1990년에 캐나다, 미국 합작으로 데란 사라피안 감독이 만든 액션 영화. 장 끌로드 반담이 주연을 맡았다. 원제는 데스 워랜트. 국내명은 지옥의 반담이다. 내용은 미국 캘리포니아 검찰청의 포글러가 산간벽지에 있는 교도소에서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해 LA에서 온 캐나다 경찰관 버크에게 특수 임무를 맡겨 루이스 브룩이란 가명으로 죄수가 되어 잠입 수사를 개시했다가, 감옥 내에서 절대권력을 자랑하는 교도관 디그라프 경사와 외부의 권력 유착 관계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스토리 자체는 현직 경찰이 죄수 신분으로 교도소에 위장 잠입해 벌이는 수사물에 가까운데 스릴러로서 흥미진진한 점이 있긴 하지만 자세히 놓고 보면 좀 두서가 없는 편이다. 분명 버크는 사건 해결을 위해 투입된 위장

우란신공 [盂蘭神功] (Hungry Ghost Ritual, 2014)

우란신공 [盂蘭神功] (Hungry Ghost Ritual, 2014)

뿌리의 이글루스|2014년 9월 15일

2014년에 장가휘 감독이 만든 홍콩산 호러 영화. 장가휘가 감독, 각본, 주연을 다 맡았다. 내용은 중국에서 사업을 했다가 실패해 무직자가 된 종후가 10년 동안 의절하고 지냈던 아버지 소천이 단장으로 있는 말레이시아의 경극단으로 돌아왔는데, 소천은 몸이 좋지 않아 종후를 단장 후계자로 삼으려고 하지만 단원들과 갈등을 빚고 배다른 누이인 진진과 불편한 관계가 되어 고립된 가운데.. 종후가 언젠가부터 이상한 것들을 보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작중에 나오는 귀신이 나타나는 타이밍이나 놀래키는 연출은 J호러의 아류에 가깝다. 다만, 이쪽은 귀신이 실체를 드러내기 보다는 사람에게 빙의를 한 다음 발광을 하는 것이라 이런 부분은 오히려 이블데드 같은 외국 호러 영화가 생각나게 한다.

엠브리오(Embryo.1976)

엠브리오(Embryo.1976)

뿌리의 이글루스|2014년 9월 14일

1976년에 랄프 넬슨 감독이 만든 SF 호러 영화. 내용은 유전공학 과학자 폴 홀리스톤 박사가 비 오는 날 차를 몰고 가다가 임신 중인 개를 차로 치어서 자기 실험실에 옮겨 어미개가 살 수 없을 것 같아 새끼라도 구하려고 개발 중에 있던 성장 호르몬을 투여했는데, 그 개가 급속도록 빠르게 성장하면서 높은 지능을 가진 걸 목격하고 인간의 태아에 응용을 해 빅토리아 스펜서란 이름을 지어 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일단은 본작의 실험체인 빅토리아는 보통 인간의 태아인데 성장 호르몬을 맞아 급속도록 빨리 자라서 금방 성인이 되었기에 인조인간이라고 하기는 좀 애매한, 돌연변이 인간에 가깝게 나오지만 생긴 게 특별히 이상하거나 혹은 엄청난 힘을 가진 건 아니다. 오히려 외모는 미인으로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