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찝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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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Interstellar)
두 번 봤어요. 혼자서 한 번, 아버지 모시고 한 번. 두 차례 모두 롯데시네마(광복점) 슈퍼플렉스 관에서 봤는데, 본래는 아이맥스에서 보려고 했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가 다발해서-_- 결국 예매 취소하고 도리없이 슈퍼플렉스 관에서 봤더니 '뭐 굳이 아이맥스에서 볼 필요는 없겠는데' 싶어서. 요는 영상미가 멋진 영화이긴 하지만 비주얼이 주가 되는 영화는 아니기 때문이고요. 블랙홀 같은 천체의 표현이나 외계 행성의 모습을 구현해놓은 것이 분명 멋있긴 한데 이걸 굳이 아이맥스로 봐야할 정도로 대단하냐 하면 그건 좀 글쎄올시다 싶은...-_-; 영화 내용적으론, 음... 분명 하드 SF적인 소재를 쓴 영화이긴 한데 그렇다고 정말 하드하냐고 하면 그것도 좀 의문이고요. 제가 전문지식을 가지
데스티니 하면서 제일 짜증나는건
이 껨의 병신같이 적은 볼륨, 컨텐츠, 미묘하게 불편한 인터페이스 따위가 아니라 일부 맵들의 벽에 붙어있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초대형 따개비다.-_- 자연산 따개비는 차라리 낫지 이런 인공적인 따개비 모양은, 아 씨발 극혐... 이거 텍스쳐 만든 새끼는 보편적 혐오에 대한 감수성이라곤 눈곱만치도 없냐. 이런 구멍 숑숑 뚫린 극혐 배경을 대체 어떤 또라이가 만들었는지 으웩.
콜옵 AW를 하는데
뭐 대강 세상이 망한 다음 디트로이트를 배경으로 한 미션이 있었는데, 음산하기 짝이 없는 한밤중의 디트로이트 시가지를 걸어다니며 동료가 "디트로이트가 이렇게 될 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라고 하니까 옆에서 쓱 지나가던 동료 왈 "뭐 옛날이랑 별로 다르지도 않구만." 이... 이새끼... 디트로이트 까지 마라 ㅠㅠ

아오 짜증난다
간밤에 몸살이 나서 진짜 죽는줄... 한숨도 못잤네. 결국 자는거 포기하고 일어나서 문명이나 했음. 정신이 딴데 쏠리면 덜 아프니까...-_-; 난 그냥 한 구석탱이에서 외계인이나 조지면서 평화롭게 살고 싶었는데 ARC와 이반 새끼들이 날 내버려두질 않네. 그래서 수잔 필딩 아줌마를 피안의 너머로 사출시키고 전쟁이 장기화되니까 슬라브 연방에서 스타니미르란 도시를 대가로 평화 협정을 맺어주길 요구하던데 마침 잘 됐다 싶어서 협상 맺어주고, 교두보삼아서 병력을 진출시킨 후에 10턴이 지날 즈음 국경 근처에 병력들을 전진배치했더니 "어린애처럼 그림자 뒤에 숨지 마시오!" 이 지랄을 떨길래 그래? 그럼 정정당당하게 죽빵을 갈겨주지. 하고 침공을 개시함. 쥐뿔도

나를 찾아줘(Gone Girl)
(국내판 포스터 디자인 짜증난다 -_-;) 어느날 갑자기 아내가 사라졌고, 정황증거상 남편(주인공)이 범인으로 몰리게 되면서 자신이 뒤집어 쓴 누명을 벗기 위해서 동분서주한다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위의 시놉시스만 봐선 주인공인 벤 어플렉이 경찰들의 추격을 피해서 도망도 쳐야 할 것 같고 중간중간에 액션도 있어야 할 것 같고 그러다 결국 충격적인 진실에 도달하게 되는...! 뭐 그런 내용일 것만 같습니다만, 미리 말씀드리는데 전혀 그런 영화 아닙니다. ... 원래부터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 작도 무척 재미있게 보긴 했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뭐 이런 사람 빡치게 만드는 내용의 영화가...-_-; 영화의 구성 상 향후 감상할 계획이 있는 분들에겐 사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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