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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L 시리즈 발매 취소
작년 CP+에서 발표된 니콘의 1인치 하이엔드 카메라 3종이 결국 발매 취소가 결정됐습니다. CP+ 발표 후 6월 출시 예정이었지만 쿠마모토 지진으로 지연, 하지만 지진 문제가 일단락 된 뒤에도 나오지 않았죠. 니콘은 결국 화상처리 IC에 결함이 있어 출시가 지연되고 있다고 공식 발표를 했지만, 그로부터 반년 가량 소식이 없다가 결국 발표 1주기를 코앞에 두고 발매 취소를 발표했습니다. 취소 사유는 개발비 증가와 시장성 하락. 개인적으로 18-50은 초광각이란 점에서 제법 기대를 했는데, 취소라니 좀 실망스럽긴 하네요. 지연된 만큼 스펙 업그레이드를 해서 다시 내는 방법도 있을테고, 아니면 일단 기존대로라도 내놔서 시장에 진입이라도 해놓고 차기작을 노릴 수도 있을텐데 아예 포기하다니 말이죠. 뭐

맥라렌, BP/캐스트롤과 파트너십 채결
오랜 연료/윤활유 파트너였던 엑손/모빌1을 레드불에 뺏긴 뒤, 이쪽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구하지 못 하면 암담한 처지에 놓일 위기였던 맥라렌이 결국 오랫동안 소문으로 돌던 BP와의 계약을 마침내 성사시켰습니다. 얼마 전에는 르노가 토탈을 버리고 BP로 간다는 소문도 있어서, 르노가 BP를 인터셉트하면 맥라렌은 낙동강 오리알 되는 거 아닌가(아니면 토탈이랑 패자동맹이라도 맺든지) 걱정했지만 설사 르노와 협상이 있었어도 BP 입장에선 르노보단 맥라렌이 당장 경쟁력이 좋으니 더 땡겼을 듯 싶습니다. BP와 파트너십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윤활유 브랜드인 캐스트롤이 전면에 나설 걸로 보입니다. 현행 규정에서 연료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긴 해도, 미묘한 특성차이를 빼면 사실 일반 가솔린이기

디지털 파운드리: PS4 프로 부스트 모드 분석
PS4 Pro boost mode: a game-changer for unpatched titles?(Eurogamer) 디지털 파운드리의 퍼포먼스 테스트는 최대 38%의 프레임 개선을 보였다. 우리가 그토록 기다려온 기능이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에 찾아왔다. 새 부스트 모드-곧 나올 4.5 시스템 소프트웨어에 포함될-은 패치되지 않은 기본 PS4 타이틀에 프로의 성능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베타 유저들에게 현재 풀려있으며, 우리는 며칠 동안 재빨리 부스트 모드를 살펴보았다. 개선치는 극적인 수준부터 무시할 정도까지 편차가 컸지만, 어쨌든 결과는 프로 소유자들이 사랑하게 될 매우 좋은 기능이라는 것이다. 테스트에 들어가면서, 우리는 낙관적이면서 조심스러웠다. 부스트 모드에 대한 기대

소니 FE 100mm f2.8 STF GM OSS 및 FE 85mm f1.8 발표
약한 루머가 있긴 했지만 역시나 어떤 대형이벤트도 없이 갑작스런 렌즈 발표입니다. FE 100mm f2.8 STF GM OSS(헥헥)은 미놀타 시절 STF 렌즈의 부활로, 이번에는 AF가 됩니다. 뭐 후지가 이미 56.2 APD로 미러리스에선 AF가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기도 했으니 당연한 얘길 수도 있겠네요. 보케를 위한 배경흐림 렌즈가 들어간 STF 설계이다보니, 렌즈 라인업은 보케 중시인 GM 시리즈로 분류됐습니다. 거기에 11매 원형조리개, OSS, DDSSM까지 들어갔는데 정말 넣을 수 있는 건 다 넣은 느낌이네요. 실제 심도가 어느정도가 될런지는 계산해보기 전에는 잘 알수 없을 거 같네요. 다만 STF 특유의 배경흐림이 필터로 밀어버리는 거 같다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

컨택트(Arrival) - 스트레스라는 형태의 지적유희
어째서 국내명이 칼 세이건의 콘택트와 햇갈리게 컨택트가 됐는지 불명이지만, 컨택트의 좀 더 직접적인 늬앙스가 도래(Arrival)의 복합적 늬앙스를 대체하기 힘들기 때문인지(영화를 보면 특히 잘 이해가 됩니다) 주변에 컨택트라고 부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시피 하더군요 ㅋ 어쨌든 이 영화는 갑자기 나타난 외계인과 조우한다는 것 외에는 주역들의 설정 같은 것도 전혀 모르고 보러 갔습니다. 감독도 모르고 갔는데 나중에 들으니 시카리오의 드니 빌뇌브라고 하더군요. 보고 나니 확실히 그의 스타일의 일관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카리오에서도 큰 축을 차지했던 뭐가 뭔지 모르겠는 상황과 불안감은 어라이벌에서 더욱 극대화 되었는데, 사실 시카리오에선 그게 과하게 불친절하다고 느꼈지만 이번에는 좀 더 와닿는군요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