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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남대문점 오픈 기념 a9 및 신렌즈 체험회

소니 남대문점 오픈 기념 a9 및 신렌즈 체험회

eggry.lab|2017년 7월 22일

소니에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압구정점 하나만 있다가, 강남역점을 오픈하더니 이번에 남대문점이 새로 오픈했습니다. 이 지점은 약간 재미있는 관계에 있는데, 바로 단순히 소니 코리아의 직영점이 아니라 과거 남대문 카메라샵과 미놀타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다 지금은 소니 남대문 서비스로 이어지는 센터를 소유하고 있는 '디카몰' 측에서 개설한 매장입니다. 기존 카메라 매장은 그냥 일반샵이고, 서비스센터는 하청관계였다고 생각한다면 그게 더 나아가서 소니 매장까지 하게 된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놀타 시절부터 이어지는 오랜 사업관계가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하니 대단하기는 합니다. 장소는 남대문 소니 서비스 건너편입니다. 그랜드 오픈이 7월 21일로, 이를 기념함과 동시에 a9과 신제품 렌즈들을 홍보하는 행사를

애니플러스 사에카노 콜라보 카페 후기

애니플러스 사에카노 콜라보 카페 후기

eggry.lab|2017년 7월 21일

국내 최초인 듯한 애니메이션 콜라보 카페. 일본에선 아키바나 오사카 등 대도시에서 기간한정으로 곧잘 있지만 아마 한국은 처음이겠죠. 애니플렉스 쪽과 사업 긴밀도가 높은 편이기도 해서 여기가지 오게 됐나봅니다. 지금까진 피규어나 블루레이 판매 정도였지만 말이죠. 올해 초에 개장한 합정역의 애니플러스 서울1호점에 카페가 열렸습니다. 명물(?) 1000만원 짜리 등신대 카토 메구미 피규어도 있는 등 의외로 사에카노와는 인연이 깊은 애니플러스 매장. 물론 여태까지는 피규어나 러브라이브 관련 상품 중심이었던 듯 합니다만, 등신대 피규어에 이어 카페까지 들어옴으로써 사실상 샵의 절반은 사에카노가 먹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매장 오는 길은 홈페이지에 잘 설명되어 있는데, 지상으로 나가서 돌아가지 않고 지하

2017. 3. 29 ~ 4. 8. 간사이 여행기 0부 - 여행 개요

2017. 3. 29 ~ 4. 8. 간사이 여행기 0부 - 여행 개요

eggry.lab|2017년 7월 20일

날짜로 보건데 이미 3달이 지났지만... 2주년 전에 쓸 수 있을지 걱정인 캄보디아 여행기도 있으니 그것보다는 양호하다고 생각 중입니다. 제 여행이 대개 그렇듯 일반적인 관광명소보다는 이벤트성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엔 비중은 평소보다는 낮아도 역시나 분명한 이벤트성 목표가 있었습니다. 첫째, 교토 황궁 및 별궁 세곳 관람. 둘째, 울려라! 유포니엄 성지순례. 세번째, 울려라! 유포니엄과 콜라보된 취주악부 연주회였습니다. 적고 나니 결국 유포니엄이 메인인데, 그래도 일반관광도 어느정도 했습니다. 여행기간은 11박 12일이지만, 마지막날 새벽 비행기로 오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10박 11일이었습니다. 이벤트성 외에 시기적으로 벚꽃여행을 노리고 했습니다만, 이상기온으로 생각보다 서늘

덩케르크 - 대단한가? 그렇다. 좋아하는가? 그건 다른 문제다.

덩케르크 - 대단한가? 그렇다. 좋아하는가? 그건 다른 문제다.

eggry.lab|2017년 7월 20일

(영통 메가박스 MX관 관람) 익히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저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스타일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의 재능은 높이 사지만 그 스타일이 저에게 썩 맞지 않습니다. 물론 그의 모든 필모그래피를 평작 이상이라곤 생각하지만 놀란이 현대 영화를 대표할 벤치마크적 존재인가 하면 솔직히 그 반대에 가깝다고 봅니다. 필름에 대한 광적인 집착이라든가, 짜임새 있는 맥락보다는 흐름에 맡기는 스타일 같은 것들이 인기는 있을지언정 대표적이라고는 할 수 없고, 광적인 팬들에는 언제든지 NO 라고 말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놀란의 차기작이 '덩케르크'라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이번엔 또 어떤 수작(?)을 부리려나 하는 생각부터 했습니다. 덩케르크 전투, 정확히는 영화에서 그려지는 탈출작전은 전사

F1 2017 영국 GP 결승

F1 2017 영국 GP 결승

eggry.lab|2017년 7월 16일

연습이나 예선 페이스부터 해밀턴 우승이 거의 확실시 되었던 경기라서 우승자 자체는 별로 놀랍지 않습니다. 사실 고속트랙 특성에다가 올해 머신의 에어로강화 덕분에 추월이나 액션은 사고나는 경우 빼면 확실히 적긴 했네요. 경기 자체는 베텔 vs 맥스, 베텔 vs 보타스를 빼면 사실 정말 볼거리가 없었습니다. 경기 자체보다는 페이스나 챔피언십 적인 쪽으로 얘기하고 싶은데, 일단 실버스톤 자체가 메르세데스에게 상당히 잘 맞는 트랙인 건 맞습니다. 중고속 코너와 긴 직선주로라는 특성이 메르세데스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소프트/슈퍼소프트라는 타이어 구성도 메르세데스엔 그리 나쁘지 않죠. 슈퍼소프트만 신으면 약해지던 모습을 보이던 시절도 있었지만 최근 몇 경기를 보면 그 시절은 이제 끝난 듯 합니다. 물론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