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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12.-4.17. 일본 잡탕 여행기 0부 - 여행 개요

2018.4.12.-4.17. 일본 잡탕 여행기 0부 - 여행 개요

eggry.lab|2018년 4월 18일

이전 여행기에 예고한 대로(?) 예정을 강행해서 또 일본여행 다녀왔습니다. 보통 지역이나 이벤트 위주로 여행기 제목을 적었는데 이번에는 잡탕 같은 제목이 된 이유는... 솔직히 이 여행의 테마가 뭔진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꼴리는대로 이것저것 기간 겹치는 것들 해보러 갔다고나 할까요. 그냥 일본 여행기라고 하기엔 좀 이상한 여행이라서. 메인이 되는 건 작년 가을에 갔던 타카야마의 봄 축제를 보기 위해서이고, 애초에 숙박이나 날짜도 이것 때문에 잡았습니다. 원래 10일 정도 먼저 열리는 "이키비나(살아있는 히나) 축제"가 숙박도 여유롭고 해서 땡기긴 했는데 역시 더 메이저한 걸 노리는 게 낫다는 생각에... 물론 이키비나 축제를 신경쓰게 된 건 고전부/빙과 때문이기는 합니다. 타카야마는 축제

포르쉐, 특별사양 919로 F1보다 빠른 스파 기록 달성

포르쉐, 특별사양 919로 F1보다 빠른 스파 기록 달성

eggry.lab|2018년 4월 9일

Porsche hybrid race car is faster than Formula One WEC에서 작년 철수한 포르쉐가 마지막으로 919를 마개조한 버전을 이용해 스파에서 Tribute Tour를 가졌습니다. 특별사양으로 업데이트 된 919 하이브리드는 공식적으로 '포르쉐 하이브리드 EVO'로 명명되었으며, 파워트레인 하드웨어 자체는 그대로 고수되었지만 기록을 위해 특히 SW 쪽으로 손이 갔습니다. 내구성을 신경쓰지 않은 언리미티드 소프트웨어를 거친 919는 파워트레인이 내연기관 720마력(LMP1 스펙은 500마력 가량), 하이브리드는 최대 회수량 8.49MJ(LMP1 규정으로 스파에선 6.37MJ 제한)에 출력으로는 440마력으로 도합 1160마력으로 증폭되었습니다. SW로 슈퍼차

F1 2018 바레인 GP 결승

F1 2018 바레인 GP 결승

eggry.lab|2018년 4월 8일

앨버트파크에 비하면 제대로된 트랙이라고 할 수 있는 바레인에서는 연습부터 페라리가 분전하더니 결국 베텔이 우승했습니다. 키미의 경쟁력도 나쁘지 않은데서 보듯이 페라리는 주말 내내 괜찮았습니다. 다만 연습이나 예선에서 메르세데스가 기대보다 쳐지는 모습이긴 했지만 결승에선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베텔의 우승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잘 컨트롤 됐습니다. 진정으로 위협받은 적은 마지막 랩으로 바뀌는 메인스트레이트 뿐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예선에선 실망스러웠던 메르세데스가 다른 타이어 전략을 가져감으로써 보타스가 베텔에게 거의 막바지에 도전할 만 했다는 건 많은 걸 시사합니다. "해밀턴이 3위로 출발했더라면..." 이라는 생각 말이죠. 실제로 해밀턴은 출발순위는 물론 스타팅에서 밀려나는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어쌔신 크리드: 로그 리마스터 - 추억의 그 맛

어쌔신 크리드: 로그 리마스터 - 추억의 그 맛

eggry.lab|2018년 4월 8일

"어쌔신 크리드: 로그"(이하 로그)는 원래 PC용으로 이미 샀었는데 안 하고 방치하다가 이번에 리마스터 나왔다길래 엑스박스용으로 사서 했습니다. "둠"이랑 비슷한 이유인데, TV에 연결해서 하기 번거로워서 초반 찔끔 해보고 방치했고 4K TV로 바뀌면서 4K로 돌리는 게 PC로는 버거워서였기도 합니다. 정확히는 4K에 60프레임으로 돌리기 버겁다는... 아마 30프레임은 무난하게 됐을 겁니다. 굳이 따지자면 그냥 TV로 하기 편해서라고 해야겠죠. "로그"는 완전한 넘버링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외전으로만 치부하기에도 좀 이상할 정도로 이야기가 연결되는 작품입니다. 출시 시점에서의 포지션도 꽤나 요상해서, 현세대 콘솔용으로 완전히 새로 디자인 된 "유니티"와 동시에 나왔지만 전세대 콘솔로 나왔습니

콜 오브 듀티: WW2 - 뭔가 애매한 원점회귀

콜 오브 듀티: WW2 - 뭔가 애매한 원점회귀

eggry.lab|2018년 4월 8일

근래 콜옵 시리즈 중 신작을 제일 늦게 산 "WW2" 되겠습니다. 연말 지나고 찔끔 할인하길래 사긴 했는데, 정가로 샀더라면 아마 좀 후회했을 듯... 사실 그렇게 나쁜 게임은 아닌데 임팩트가 여러모로 좀 없기는 합니다. 완전 초차원으로 가버렸던 "인피니트 워페어"는 욕할 거리가 한가득 있었는데 얘는 별로 욕할 거리는 없네요. 근데 칭찬할 거리도 별로 없고, 오히려 인상은 더 약한 느낌입니다. 마치 "배트맨 v 슈퍼맨"과 "저스티스 리그"의 차이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도 "인피니트 워페어"보다는 얘가 더 낫다고 해야겠는데 말이죠;; 언제나 그렇듯 콜옵은 거의 캠페인만 하며 이것도 캠페인 한정 후기입니다. 멀티를 안 하는 건 아닌데 소감 남길 정도로 열심히 하지도 않고 "WW2"는 아예 실행도 안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