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루 씨, 아침입니다.
Posts
878 posts
울려라! 유포니엄 10화
오디션의 후폭풍이라기보다는 계속되는군요. 여전히 캐릭터의 사소한 움직임이 이 작품의 주요 포인트입니다. 특히 좆밥 주제에 시끄럽게 구는데 일침을 놓을 순 없어서 답답한 레이나의 허벅지치기 같은 거 말이죠. 다리로 보여주는 연출이야 말할 필요도 없을 듯 싶군요. 간만에 캐릭터별로 한마디씩. 쿠미코 - 막말충1. 이번만큼은 주변인입니다. 애초에 뭘 할 수 있는 입장도 명분도 없지만요. 레이나 - 막말충2. 크싸레인 줄 알았어? 유감! 크싸바였습니다! 자꾸 실력도 없는 좆밥들이 나대서 빡친 상태입니다. 실력으로 누르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타입이지만 정치 싸움까지 포함된 이상 1학년이라는 입지가 참 불리하죠. 포니테일 - 성격 쓰레기인 줄 알았는데 그렇게까지 쓰레기인

UBW 22화
오늘도 토오사카는 매우 귀여웠으나... 갓월담 월희가 유포테이블판 Fate를 상대로 1승을 따냈습니다. 이제 그만 갓월담 월희를 인정해야 하지 않을지? 어쨌든 누아판으로 갈 거야 다 알고 있었으니 그렇다치고, 세이버를 이렇게 끼워팔기 해버리는군요. 어쩔 수 있나 싶겠냐만은 Fate루트의 납득과 UBW루트의 납득은 같은 납득이라도 온도 차이가 꽤 있고 하필 Zero에서 넘어온터라 여러모로 세이버가 접고 들어가준다는 인상을 받는군요. 그러니까 스튜딘이 아니라 유포테이블에게 가려는 노오력을 했어야지! 밥만 축내지 말고!

울려라! 유포니엄 9화
오늘도 어김없이 자신의 성격을 보여주는 아스카 부부쵸. 8화의 마무리라고 봐야겠네요. 분량이 넉넉하다면 여기서 더 다뤘겠지만 어쩔 수 없죠. 오디션의 결과는 예상대로의 결과. 포니테일이야 내내 그런 걸 암시했고 무엇보다 이 작품이 다 합격해서 서로 부둥켜안고 와~ 하며 질질 짜는 작품은 아니죠. 하즈키야 원래 눕이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 했지만 싱숭생숭한 상태고~ 같이 싱숭생숭한 사파이어는 경력자고~ 쿠미코는 그 틈에 혼자 꿀 빨고~ 솔로 파트가 레이나로 발탁된 건 갈등의 시발점이 될 수 있겠네요. 무거울 듯 하면서도 무겁지 않은 그런 갈등 말이죠.

UBW 21화
비록 고기성배가 됐지만 Fate나 HF보단 나으니까 좀만 참아! 어쨌든, 심심했네요. 클라이막스나 다름없는 씬이 왜 원작보다 더 구린 거야? 게다가 우리 영웅왕께서는 수육하더니 진성 설명충이 됐습니다. 뭐 이런 부분도 감안하면서 보는 거니 그렇다치고... 다음 화는... 하하.. 흐흐... 히히...우히히흐흐흫히히

사이코패스 극장판
2기 때도 그랬지만, 전체적인 플롯과 연출과 액션 등이 헐리웃무비를 많이 참고했네요. 좋게 말하면 그렇지만 나쁘게 말하자면 워너비 수준이었습니다. 시도는 좋았는데 어색한 면에 눈에 몇 개 채이더군요. 프레임 가지고 장난질 치는 건 좋았는데 애니메이션과 영화는 완전 다른 매체라는 걸 다시금 느꼈고요. 그런 단점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액션도 맨투맨 맨손격투가 주라서 보는 맛이 있었고 러닝타임이 재패니메이션치곤 길었으나 지루하지 않았고, 사이코패스만의 아이덴티티도 보여줬으니까요. 물론 2기에 이어서 여전히 빈약하고 깊이가 부족한 빌런 때문에 (성우는 좋았습니다. 성우는.) 또 마키시마님 그립읍니다를 말할 수 밖에 없었고 그렇게 큰 반전도 없었지만요.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