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루 씨,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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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W 24화
일단은 끝났습니다만 대단히 실망스럽군요. 유포테이블의 고질병이 전혀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장면에서 힘을 줘야 정상인 것을 오히려 힘을 쫙 빼버려서 허무하게 만드는 이 연출. 간다! 영웅왕 씬은 이보다 더 허무할 수 없고 그 후의 전투도 그냥 화려할 뿐이지 그 무엇도 느낄 수 없는 전투. 그리고 아처의 마무리 장면조차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고... 죠죠의 로드롤러씬과 비교하면 정말 땅과 우주의 차이급. 게다가 에쿠스카리바도 진짜 아야코는 그걸 수십번 하면서도 단 한번도 깨끗하게 발성한 걸 들어본 적이 없네요. 이번엔 음량조차 낮아서 허무 그 자체. 뭐 어쨌거나 이렇게 끝났어도 끝난 건 끝난 거고... 에필로그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갈리겠군요. 일단 표면상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끝
평소에 다 챙겨본 건 아니었으나 (왜냐하면 너무 원작에 충실해서 굳이 볼 필요가 없었기에) 그래도 더 월드편은 3부의 백미이자 마스터피스이기에 봤습니다. 확실히 만화로 볼 땐 대사가 많아도 넘길 수 있는 부분인데 영상으로 보니까 설명충들이 많네요. 좀 더 간략하게 각색을 했으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로. 명대사 투성이이긴 해도 희생을 했다면 좀 더 매끄러웠을 겁니다. 그 부분은 어쨌거나 전투는 정말 박력 넘쳤습니다. 특히 로드롤러부터 최후까지는 코야스의 연기력까지 더 해져서 말이죠. 그리고 오프닝 마지막 부분을 수정한 것도 베스트였습니다. 그런 센스 정말 좋단 말이죠. 3부도 이렇게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었으니 4부도 기대해볼만 한데 과연 언제 소식이 올지. C. 다이

울려라! 유포니엄 11화
음악물에서 가타부타 말로 할 것 없이 '음악'으로 '설득'시킨다가 음악물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시츄에이션인데 이 시츄에이션을 음악물의 본질로 보고 싶군요. ("내 노래를 들어!"가 그걸 단적으로 표현하는 대사고요.) 좋은 소리는 문외한도 알 수 있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이 재오디션은 누구를 정하냐가 아닙니다. 좋은 소리(보다 더 능숙한 연주)에 납득하라는 것이죠. 4월은 너의 거짓말을 보면서도 느낀 거지만, 이렇게 소리를 통해서 시청자까지 납득시키는 게 대단합니다. 현실의 연주자가 연주하는데 단순히 소리 뿐인데도 주제를 보여주니 감탄이 나오죠. 눈물점 선배의 연주를 듣고서는 "잘하는데?"라는 생각을 했다가 레이나의 연주에서 "아, 이게 진짜 잘하는 거구나." 라는 생각이

UBW 23화
왜 그러는지는 알겠지만 그래도 이건 좀. 영웅왕과 짭지로께서 너무나도 충실한 설명충이 되셨기에 절로 설명충 극혐 소리만. 설명하는 건 좋은데 이렇게 직접적으로 극의 움직임까지 깨서라도 해야 하는 것인지. 세련된 설명없습니까? 차라리 참견쟁이라도 불러오든가. 뭐 다음 화가 갓화가 된다면 아무래도 좋지만요. 그때처럼 닼나오마쥬한답시고 개짓거리 할 리는 없을테니 그 부분은 안심. (사실 불안함.) 결론은 토오사카가 신었던 검스로 커피내려 마시고 싶다.

접는다 또 와우
이게 몇 번째 접는 건지 기억도 안 나지만 또 접습니다. 언젠가 복귀할 수도 있겠다만 당분간은 아니겠군요. 도전모드 금메달도 했고, 마르고크 신화도 잡았고 흑수 신화는 못 잡았지만 9신화까지 했고, (시간 들이면 잡겠지만 몇 시간씩 레이드 하는 것도 이젠 좀.) 인기인 업적까지 했으니까 여한은 없군요. 드군이 또 실패작 소리를 듣고 있는 상황이지만, 저번에도 이야기했다시피 그렇게 나쁜 건 아닙니다. (대격변도 불땅 이전까진 좋았으니까.) 단지 블리자드가 제대로 A/S를 못 했을 뿐이지. 주둔지만 하더라도 그 시스템 자체는 아주 좋았는데 정작 A/S를 제대로 안 하니까 다들 주키코모리가 된 거죠. 확장팩 규모 축소는 음... 솔직히 이건 까여야 마땅. 6.2는 그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