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루 씨,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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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posts롤드컵 4강 쿠 vs 프나틱
어제의 리와인드. 1경기는 흥미진진했는데 그 이후는 졸전의 연속. 유럽팀들은 한번 멘탈 깨지면 답이 없다는 걸 증명하는군요. 결승은 결국 노잼스. 역대 최악의 결승. 롤은 대체 어디로 가는가~
롤드컵 4강 SKT1 vs 오리진
예상대로의 결과지만 예상 밖의 내용. 그래도 오리진이 어느 정도 저력을 보여줄 거라 생각했는데, 1경기에서 보여줄락 말락 하다가 무너져버리니까 바로 2경기, 3경기는 졸전이라고 할 정도로 허무하게 끝났군요. 오리진에서 가장 못한 플레이어는 어메이징. 정말 어메이징하게 짤리고 또 짤리고 계속 짤렸습니다. 그냥 짤리면 모르겠는데 바론, 드래곤 타이밍 때마다 정글러가 끊겨버리면 답없죠. 그 다음은 소아즈. 뭐 이쪽은 예상 범위내로 끊겼지만 정글러가 저 모양이라 탑까지 그러면 노답. 페케 상태도 영 메롱이었고 그나마 봇라인, 특히 니엘스가 열심히 했지만 지금 메타는 원딜 캐리 메타가 아니라서 한계가 있죠. 오리진 상대로 이지훈 내놓는 건 맞는 전략입니다. 페독들은 왜 페이커
롤드컵 8강
총평: 딱 한조만 빼고 기대치의 재미를 보여줬습니다. 확실히 국가대항전은 이런 맛에 보는 거겠죠. FW vs 오리진 오리진의 우세를 점쳤는데 예상대로 이겼네요. 오리진만의 꼼꼼한 운영이 돋보였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소아즈가 불안했지만 게임을 크게 좌우할 정도는 아니었고요. 프나틱과 마찬가지로 조합의 컨셉을 잘 살리는 플레이가 인상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SKT1 vs AHQ 이쪽은 99.9%는 3:0으로 SKT1의 승리를 예상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실제로도 그랬고 살짝 불안한 면도 있었지만 SKT1만의 스타일을 잘 보여줬습니다. SKT1의 강점은 한 포지션의 플레이어가 못하면 다른 포지션의 플레이어가 갑자기 각성이라도 한 것처럼 슈퍼플레이를 보여준다는 겁니다.
2015년 4분기 신작 평가
일단 한마디. 이번 분기 진짜 볼 거 없습니다. 매번 하는 말 같지만 이번에는 진짜라구요! 어쨌든 평가는 해둡시다. 1. 원펀맨 무난하게 잘 뽑혔습니다. 아주 모범적인 명작 애니화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성우진도 의외로 화려해서 볼맛이 있겠고요. 2. 유루유리 산☆하이! 제작사가 바뀌고나서 첫 TVA입니다. 중간에 나온 나쮸야츄미 때문에 큰 걱정은 안 됐습니다. 실제로 잘 뽑혀져 나왔고요. 동화공방과의 이야기 진행 스타일이나 연출 스타일은 차이가 있지만, 우열을 가릴 건 아니고 오히려 이쪽 스타일이 마음에 드네요. 3. 사쿠라코 씨의 발밑에는 시체가 묻혀 있다. 라노벨 원작 애니인데 최근 유행하는 장르와는 다른 물건. 밑에서 이야기할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2 끝
아이돌물의 한계를 다시 한번 보여준 작품이 되었습니다. 1쿨의 스토리가 훨씬 나아보일 정도로 2쿨의 스토리는 엉망진창이었습니다. 2쿨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미시로 상무라는 존재. 신데렐라와 연동해서 보자면 미시로 상무는 계모 포지션이라고 봐야겠죠. 근데 그런 포지션을 취하기는커녕 작품이 끝날 때까지 대체 이 여자는 왜 존재하는지 그 의문을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구도로 보자면 타케P와 그의 팀들과 대립하고 있지만, 정작 대립의 각도는 매우 좁고 그렇다고 해서 이렇다 하게 괴롭히는 것도 없습니다. 본래라면 계모 포지션에 맞게 시련도 주고 그래야 하지만, 기껏 줬던 시련이라고는 처음에 했던 프로젝트 해체, 그리고 유배인데 그 강도는 강하지 않고 심지어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사람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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