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루 씨,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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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감독이 공약을 했다지만 감독판이 이렇게 빨리 극장에 걸리는 건 이례적이네요. 먼저 고백하자면 그냥 내부자들은 안 봤습니다. 평이 그다지 안 좋아서 말이죠. 근데 이번에 감독판이 개봉되고나서 대체 어느 정도길래 청불이 이렇게까지 흥행하나 싶어서 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3시간이기에 간만에 수작 한국영화. 이런 분위기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이고 저도 추천하는 바입니다. 다루는 소재도 흥미롭고 (웹툰 원작이지만) 배우 연기야 말할 필요도 없고 캐릭터도 서로 개성적이라서 좋았습니다. 다만, 바꿔말하자면 그냥 2시간 짜린 과연 나쁠 수 밖에 없구나 싶군요. 2시간이나 3시간이나 전체적인 플롯은 비슷하겠지만 3시간에서도 개연성이 모자란 장

2016년 1분기 신작 평가

1분기는 어째 흉년일 때가 많군요. 전체적으로 볼 건 없고 소수의 재미있는 작품이 캐리하는 그런 구도. 올해도 다르지 않습니다만 한가지 특징이 있다면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작품이 의외로 재미있다는 점. 덕분에 5개 이하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5개 이상이 되버렸네요. 1. 코요미모노가타리 이거 얘기는 하나마나니까 그렇다치고요 저 아무래도 키즈모노 국내개봉하면 볼 것 같아요... 2. 디멘션 W 순전 장르 때문에 봅니다. 제가 이런 장르는 좋아합니다. 하드보일드 탐정물. 좋아죽죠. 이걸 빼더라도 꽤 재미있습니다. 코믹스도 구입할 생각. 한가지 아쉬운 점은 어쩔 수 없지만 죠타로 생각 밖에 안 난다는 점과 왜 안 하나카나요??? 우에다 레이나,

헤이트풀8

헤이트풀8

보고나서 바로 썼어야 했는데 이미 극장에서 다 내려간 후에 쓰게 되는군요. 어쨌거나 타란티노 감독의 8번째 작품입니다. (제목을 증오의 8인으로 해줬으면 더 운치있었을텐데 로컬라이징 조금 아쉽네요.) 누군가가 얘기한 거지만 이쯤되면 타란티노라는 명칭은 하나의 장르라고 봐도 무방한 바. 이 작품은 그 스타일을 완벽하게 못 박았습니다. 이야기 자체로 보자면 그럭저럭 평타 이상 중타 이하지만, 한정된 공간에서 보여줄 수 있는 긴장감과 타란티노 감독만의 유혈낭자 연출 그리고 맛깔나는 등장인물들의 대사(가장 중요)가 살렸습니다. 러닝타임도 3시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인데도 지루함도 없었습니다. 이게 꽤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보통 어떤 작품이 3시간 길이면 참기 힘들 정도로 늘어지는

러브라이브 선샤인 애니화 결정을 환영합니다.

러브라이브 선샤인 애니화 결정을 환영합니다.

이제부터 썬폭도들이 여러분을 반길 예정입니다. 선샤인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내추럴 본 럽폭도분들도 애니화를 기점으로 분노가 눈처럼 사르륵 녹을 예정이니 올해 여름을 기대하세요!

2015 카카루 씹덕 어워드 베스트 & 워스트

2015 카카루 씹덕 어워드 베스트 & 워스트

병신년 새해를 앞두고 올해도 어김없이 씹덕 어워드는 열립니다. 이것도 벌써 5년째입니다. 다른 분이 했던 거 따라했을 뿐인데 어쩌다보니 컨텐츠화가 되어버렸습니다. 1년에 한번 뿐이지만. 작년에도 했던 말인데 과연 2020년 12월 말에 이걸 할까? (그전에 이글루스가 망할 것 같지만.) ☆★2015 카카루 씹덕 어워드 베스트 & 워스트★☆ 2015 씹덕 총평 올해도 러브라이브가 미쳐날뛴 가운데 사형선고를 받아서 기분이 좋군요 ㅎ 본인들은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핑클도 그런 식으로 질질 끌었다구? ㅎ 아무튼 내년에는 러브라이브의 러자도 언급 안 했으면 좋겠어요. 올해는 전체적으로 흉년에 가까운 해였습니다. 볼 것도 없고 지뢰도 많고 믿고 거르는 것도 많고 하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