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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스맨2:골든서클 _ 2017.9.27

[영화] 킹스맨2:골든서클 _ 2017.9.27

23camby's share|2017년 9월 29일

그 유명한 킹스맨 # 의 후속작.뭐 킹스맨 자체가 뭔가 스토리가 빠빵한 건 아니니까 특유의 위트와 긴박감넘치는 액션과 웃기는 잔인함? 정도를 기대했는데역시나 1에 비할바는 아니다. 액션과 긴박감등은 그런대로 준수하지만역시나 1의 뇌꽃놀이같은 참신함은 찾기 힘들다.그냥 무난한 팝콘무비정도로 생각하고 보는게 좋을 듯 어차피 다들 약빤 걸 기대했을텐데그 기대를 안고 보기엔 좀 약함. 여러가지 사정으로 메튜 본감독한테는 좀 실망함. +오히려 보는 내내 킹스맨 1이 더 보고 싶어지는 그런 영화. +채닝테이텀이 너무 잠깐 등장하던데...과연 스테이츠맨 시리즈가 나올것인가.

[영화] 덩케르크 _ 2017.7.27

[영화] 덩케르크 _ 2017.7.27

23camby's share|2017년 8월 16일

처음엔 잔재주 없이 담담하게 승부했구나... 하는 인상이였는데알고보니 눈치채기도 힘들만큼 술수를 부려뒀더라. 역시나. 다크나이트때는 눈치채지 못했지만인셉션이나 인터스텔라를 생각해보면분명 놀란감독은 엄청난 강박증을 가진 완벽주의자일 것 같다. 영화는 무척 흥미롭지만이야기라는면에서는 쿠엔틴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물론 잘 만들어진 예술품이라는 면에서는 놀란의 압승이겠지만... 스바루에 나오는 표현을 빌리자면쿠엔틴의 작품이 힙합이라면 놀란의 작품은 발레에 가까운 느낌이랄까. 놀란의 다른 영화들도 마찬가지이지만몇번을 돌려봐도 새로운 것을 볼수있는 그런 영화이다.치밀하게 조각을 맞춰가며 보는 재미도 있겠지만그냥 편한 맘으로 즐기기에도 꽤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굳이 덧붙이자면 아이맥스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 _ 2017.7.12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 _ 2017.7.12

23camby's share|2017년 7월 12일

스파이더맨의 그 경파한 느낌이 아주 좋다.토비맥과이어의 찌질버전도 좋고앤드류 가필드의 좀 진지한 느낌도 좋았지만톰 홀랜드의 경파한 느낌이 제일 마음에 든다. 첨엔 데드풀이랑 겹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오히려 킥애스랑 겹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이니까...살짝 아이젠버크 어린 느낌도 나고... 사실 어벤저스때 너무 나대는 느낌이 있어서 좀 거부감이 있었는데홈커밍에서는 어벤저스와의 자연스러운 연결도 멋졌고 뭔가 멤버로서 케어해주는 모습도 뭔가 맥락이 있어보여서 좋더라마블과 소니는 리부트 버튼을 제대로 누른듯. +엔딩롤 영상 죽이더라.개인적으로 쿠키영상보다 엔딩롤이 더 맘에 들었다. +쿠키영상은 두개가 존재하는데 마지막 캡틴꺼가 느낌있더라 ㅋ+영화와는 별개로 정말 오랜

[영화] 라라랜드 _ 2017.2 (?)

[영화] 라라랜드 _ 2017.2 (?)

23camby's share|2017년 7월 6일

잭이 라라랜드를 보고 감독을 안하길 잘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보고나니까 그 말뜻을 이해하겠더라. 어디 하나 빠지는 구석없이 잘 만든 영화인데다가마지막에 그 이전의 훌륭함을 완전히 잊게 만드는 번뜩이는 통찰은아마도 노력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재능의 영역일 것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흐뭇한 웃음을 띄며 빠져들다가마지막 5분의 영상에 전혀 다른 의미의 눈물을 흘리고 나오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얼핏 꿈과 사랑, 이상, 미련, 후회,... 뭐 이런 키워드들을 떠올릴 수 있겠지만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극장을 나오면서는 "만약에"라는 단어밖에 생각나지 않을 것이다. 씨네21 한동원 기자가 말한거처럼우리가 영화와 사랑에 빠지는 거의 모든 이유가 이 영화 속에 있다. 쓰라리게 사랑스러운 영화다. +극장에서

[애니 / ova]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 _ 2017.4

[애니 / ova]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 _ 2017.4

23camby's share|2017년 7월 6일

미루던 숙제를 하나 끝냈다. 슈로대5에서 겟타를 에이스로 키우면서 뭔가 마음의 빚이 있었는데다 보고나니 스토나썬샤인을 한층 가벼운 마음으로 쓸 수 있게 되었다. 왠진 모르겠지만작품자체는 그리 친절하지도 재미있지도 않다뭔가 군국주의적 분위기도 너무 물씬풍기고 뭔가 앞뒤도 맞지 않고뿌린 떡밥들에 대한 설명도 없다우워워워 그렇구나! 하하핫 하면서 얼렁벌렁 넘어가는 부분이 너무 많다.사실 슈퍼로봇물에 뭔가 큰 기대를 하며 보는 건 아니지만....그래도 이정도로 맥락없음이 계속되면 지치게마련이지. 몇몇 우주규모의 압도적인 연출들이 눈을 잡아끈다.마지막 겟타 토마호크로 목성들(!)을 베어버리는 연출은 진짜 압권이였지. 겟타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오리지널 밖에 안봤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봤다. +코엔쿤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