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Sources

Posts

1617 posts
'쥬라기 월드' 북미 개봉 첫날 역대 3위 기록

'쥬라기 월드' 북미 개봉 첫날 역대 3위 기록

이번주 북미 개봉작은 '쥬라기 월드' 뿐입니다. '쥬라기 공원3' 이후 14년만에 돌아온 속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자로,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 연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스타로드로 유명한 크리스 프랫이 주인공 오웬을 연기합니다. 4274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8280만 달러로 데일리 차트 1위 데뷔. 2위인 '스파이'와의 격차는 7700만 달러가 넘습니다. (...) 이번주말은 북미 극장가 수익은 이 영화 혼자서 다 해먹을 조짐이 보이는군요; 게다가 이 성적은 역대 북미 개봉 첫날 성적 중 3위에 해당합니다. 참고로 북미 박스오피스 첫날 성적 역대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1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 - 9107만 달러 2위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스파이 - 겁나 저질인데 완전 세련된 첩보 액션 개그물

스파이 - 겁나 저질인데 완전 세련된 첩보 액션 개그물

원래는 별로 볼 생각이 없었는데, 지인들의 평이 워낙 좋아서 한번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보는 내내 신나게 킬킬거리다 왔어요. 안 봤으면 후회할 뻔했군요. 개봉 전부터 자막 논란이 있었던 영화입니다. 이에 대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 무엇인가를 꼼꼼하게 지적한 글이 나오기도 했는데, 나머지는 크게 거슬리지 않았지만 한 가지만은 염두에 두고 갔습니다. 영어 대사상으로는 주인공 배우가 과체중의 코미디언인 멜리사 맥카시인데도 영화 내에서 그녀를 뚱보라고 놀리거나 구박하는 부분은 단 하나도 없다는군요. 감독이 의도적으로 사람들이 이런 캐스팅이면 당연히 나올 거라고 생각했던 개그를 제거해두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막상으로는 뚱땡이라는 말을 몇 번 볼 수 있죠. 이 부분만큼은 뇌내에서 필터링하면서 봤

국내 박스오피스 '샌 안드레아스' 1위

국내 박스오피스 '샌 안드레아스' 1위

드웨인 존슨 주연의 재난 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북미에서는 한주 빨리 개봉해서 1위를 차지했지요. 연출은 브래드 페이튼 감독이 맡았는데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 신비의 섬'에서 드웨인 존슨과 함께 한 적이 있습니다. 847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72만 4천명, 한주간 92만 3천명으로 여름 블록버스터로서 준수한 출발을 보여줬습니다. 줄거리 : 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마침내 끊어져 규모 9의 강진이 발생하자 구조헬기 조종사 드웨인 존슨은 사이가 멀어진 아내와 함께 외동딸을 구하기 위해 최악의 상황 속으로 뛰어든다. 세상이 무너지는 마지막 순간, 당신은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2위는 전주 1위였던 '매드맥스 : 분노의

북미 박스오피스 '스파이' 한국보다 2주 늦게 1위 차지

북미 박스오피스 '스파이' 한국보다 2주 늦게 1위 차지

'스파이'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개봉 첫날에는 '인시디어스3'에 근소한 차이로 밀렸는데 토, 일요일에 확실한 격차를 보이면서 역전했군요. 3711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천만 달러, 극장당 수익은 8084달러로 준수한 출발을 보여줬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은 5650만 달러가 집계되어서 전세계 수익은 8650만 달러.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과 '히트'의 폴 페이그 감독 연출, 주드 로, 제이슨 스타뎀, 멜리사 맥카시 주연. 제작비는 공식 등재되진 않았지만 6천만 달러로 알려져 있는데, 북미 개봉 첫주가 이 정도니 상황이 꽤 좋아 보입니다. 북미 평론가들의 반응은 고공행진, 호평입니다. 관객평도 좋게 나오고 있고. 2위는 전주 1위였던 '샌 안드레아스'입니다. 2주

오키나와 여행 #4 슈리성, 왕족의 휴게실에서 다과를

오키나와 여행 #4 슈리성, 왕족의 휴게실에서 다과를

3박 4일 오키나와 여행 마지막날 이야기. 첫째날 포스팅 (링크) 둘째날 포스팅 (링크) 셋째날 포스팅. (링크) 셋째날까지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내내 날씨는 흐리거나 비였고 유일한 예외는 스노클링을 할 때뿐. 어쩜 그렇게 타이밍이 기가 막힐 수 있는지 누군가를 붙잡고 물어보고 싶었을 정도였죠. 그런데 돌아가야 하는 마지막날... 아침에 일어나서 커튼을 걷는 순간 눈이 아플 정도로 강렬하고 뜨거운 햇살이 반겨주더군요. 마지막날이 되어서야 날씨가 맑아지다니! 날이 맑으니까 항만시설이 있는 호텔 앞바다가 에메랄드빛으로 보인다는 사실에 경악. 전날까지에 비해서는 좀 느긋하게 일어났지만 그래도 조식은 챙겨먹었습니다. 날이 맑으니 호텔 전용 해변 쪽도 팸플릿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