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키의 MAGIC-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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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스우파에서 스걸파까지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12월 31일

스우파는 1박 2일부터 여기저기 언급되서 한번 봐볼까~ 했다가 꽤나~ 재밌게 봤는데 춤이라는, 몸을 쓰는 것 자체의 매력을 흠뻑 알려줘서 아주 좋아하게 된 프로네요. 안무들 보면 그냥 다들 멋드러진~ 선미 시강 한 컷ㅋㅋㅋㅋ 솔직히 배틀 같은 부분은 춤 자체를 잘 모르기도 하고 합이 잘 짜진 경우를 제외하곤 좀 너무 많이 반복되다보니 좀 아쉬웠지만 안무 트레이드라던지 댄스라서 가능한 구성 등이 흥미로웠습니다. 남성이나 혼성도 나올지~ 스우파에서 제일 좋아하는 댄서는 원트의 엠마인데 정말 몸을 잘 쓰던~ 곧바로 스걸파라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를 만들었는데 학생들도 꽤나 인상적인 팀들이 있었네요. 우선 클루씨부터~ 5회 끝나고 욕

[경관의 피] 맹탕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12월 30일

들어본 제목이다 싶었는데 원작은 사사키 조의 경관의 피(警官の血)로 3대에 걸친 경찰가문 이야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각색하여 2대만 나오는데 피가 이런 의미인지 몰랐다가 대놓고 작 중에서 말해줘서 알았네요. 기본이 소설이다보니 탄탄한 스토리와 끈적한 느와르를 기대했는데... 너무 맹탕입니다. 드라마 경찰수업을 보고도 실소가 나왔는데 영화판인가 싶어질 정도로 자가당착적이라... 그건 그나마 경찰대가 배경이고 장르가 아예 다르니 장르적으로 이해라도 되지 이건 시놉을 고민없이 그대로 연출한 것 같아 뭐 이런 겉핥기가 있나 싶습니다. 그냥 진행, 나열 이런 식이라 이규만 감독의 작품은 처음인데 아쉽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커피와 마약을 섞는다는 것도 좋

[여의도 현대백화점] 오색찬란 티파니 홀리데이 팝업스토어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12월 29일

크리스마스 다음 날까지 운영했던 티파니 홀리데이 팝업스토어가 여의도 현대백화점에 있길레 들려봤습니다. 온라인에선 진즉에 예약이 끝나서 현장에서 되려나 싶었는데 코스가 짧아서인지 그래도 빨리빨리 순서가 돌아왔네요. 그러다보니 오히려 재예약을 반복했어야 했던~ 쟌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의 바위 위에 앉은 새(Bird on a Rock) 억대의 작품이라고~ 보기 전에 향도 뿌려주고~ 브로치가 영롱하니~ 4컷 사진도 찍을 수 있었는데 오랜만에 스티커 사진 찍는 느낌으로 좋았네요. 사진도 프린트 해주고 폰으로 전송도 해줘서 괜찮던~ ㅎㅎ 구름과 달 스테이지도 사진찍기 좋았지만 스태프분이 워낙 사진을

[여의도 현대백화점] 크리스마스 연말 풍경 - 2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12월 28일

1편에 이어서~ 짧지만 숲속 길같이 조성되어 있는 구간도 있고~ 구슬구슬하니~ 나무 그림을 붙여놔서 재밌네~ 했더니 백곰이 똵~ ㅋㅋㅋㅋ 토끼가 시강이던~ 발치에도 토끼들이~ 잘 꾸며 놨던~ 입구에 그려진 그림도 마음에 들고~ 모던 하우스도 완전 크리스마스~ 이제 티파니 팝업스토어로~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먼 나라 이웃나라, 근대 잉글랜드 편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12월 28일

스파이 액션에 재기발랄함을 주무기로 장착했던 영화 킹스맨이 과거로 돌아가며 먼 나라 이웃나라 풍으로 돌아왔습니다. 나쁘지는 않은데 역사를 아는 이에겐 좀 심심한 느낌이고 기대와 다른 이에겐 또 다르게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1차 세계대전 즈음을 잉글랜드 귀족의 시각에서 볼 수 있어서 흥미롭지만 어떻게 보면 서프라이즈 영화판 같기도 하고~ 그래도 배우들이 좋은데다 팝콘 영화 정도는 되겠네요. 쿠키가 있는데 후속으로 나올런지~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옥스포드 공작(랄프 파인즈)과 아들 콘래드(해리스 딕킨슨) 콘래드가 퍼스트 에이전트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2차 세계대전도 그랬다지만 1차 세계대전도 전쟁에 나가지 않으면 엄청난 압박에 시달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