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키의 MAGIC-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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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새해 첫 일출, 낙산 해수욕장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2월 7일

오랜만에 예보가 괜찮아 새해 첫 일출을 보러 새벽에 달려봤는데 진짜 명절도 아니고 휴게소에 이렇게 사람들이 많을줄이야~ ㅎㅎ 새벽부터 도착했지만 역시나 가까운 자리는 없어서 주차장에~ 제일 주차하기 괜찮은 곳으로 찾은게 낙산 해수욕장이었는데 그래도 자리가 넉넉하니 괜찮았네요. 좀 자다 일출 보러 출발~ 솔숲으로 보이는 하늘이 참 좋던~ 사람들이 꽤나 몰렸던~ 그와중에 그믐달이 너무 좋았네요~ 달과 함께~ 양양하면 역시 파도가~ 시원시원하니~ 점점 밝아져오는~ 설마했는데 진짜 서핑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리스펙~~ ㅜㅜ)b 새해 일출 서핑이라니 크으

[인어가 잠든 집] 천사와 가족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2월 5일

극장 영화 광고를 잘 안보기도 하지만 보고 잘 땡기지도 않는데 이건 궁금해서 볼 수 밖에 없었던 인어가 잠든 집입니다. 아이의 뇌사와 장애인, 그리고 그 가족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이지만(?) 잔잔한 가족물로 그러면서도 꽤 생각할 거리와 함께 연출이 꽤 괜찮아 추천할만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초반 하리마가 언급되면서 소년의 성씨와 비슷해 동생이 커서 돌아왔거나 이혼해서 따로 살다 만나는건가 하는 생각이 무럭무럭~ 근데 심장이식을 받고 건강해진 소년(아라키 토와)이었을 줄이야 ㅜㅜ 카즈마사 역의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카오루코 역의 시노하라 료코 이미 이혼을 위한 별거에 돌입했지만 아이들의 명문 학교 입학까지는

[온 세상이 하얗다] 쓸쓸하진 않은 내일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2월 4일

알콜성 치매를 앓고 있는 남자와 어딘가 이상한 여자가 자살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인데 어설프면서도 묘하게 와닿는 영화입니다. 아무도 남지 않게 되었지만 마지막은 쓸쓸하지 않아서 미래가 없더라도 내일이 두렵지 않은 사람들이었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모인 역의 강길우 사연이 세세히 나오진 않아 지레짐작할 수밖에 없긴 하지만 초반의 연출은 사운드와 함께 영...아쉬웠네요. 죽어가는 화분들 밖에 없었던 책상에 문샤인같아 보이는 산세베리아를 여자가 들여오는게 좋았습니다. 도움을 이리저리 많이 받는지라 아무래도 남성 판타지적인 면이 있긴 하네요. ㅎㅎ 류화림 역의 박가영 어딘가 이상하고 엉뚱하니 판타지적이었던 그녀의 속사정이 나오면서

[경복궁] 출사 봄나들이, 경회지에서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2월 3일

태원전 앞 솔숲에 이어서 경회루가 보이는 경회지에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