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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놀러 갔던 라스베가스

봄에 놀러 갔던 라스베가스

Dulcet |2017년 7월 17일

잠수타기 전부터 내 이글루에 놀러오셨던 분이라면 아시겠지만내가 생각해도 나는 베가스에 참 자주 가는 것 같다. 그렇다고 막 일부러 찾아 가는건 아니지만가족여행이나 친구들과 짧은 여행, 회사 컨프런스 등베가스에 갈 일이 참 많군요. 이번 포스팅은 2박3일동안 봄에 갔다 왔던 베가스. 이렇게 자주 가다보면 베가스에서 유명한 곳을 열심히 돌아다니기보다는그냥 잘 먹고 잘 쉬다 오는데 포커스를 맞추게 된다. 저녁에 출발해서 조금 이른 밤 도착했다. 갈 때 마다 다른 호텔을 가보는 것도 나름 쏠쏠한 재미.이번에는 집안 어른들 찬스로 벨라지오에서 있었다. 근데 오히려 벨라지오는 침대 메트리스가 너무 안좋아요. 메트리스가 오래되서 중간이 푹 꺼진다.

친구들과 당일치기 샌디에고 나들이

친구들과 당일치기 샌디에고 나들이

Dulcet |2017년 7월 15일

장편 여행얘기를 해봤으니 이제는 단편 이야기들을 조금씩 올려야지. 단편 여행 이야기들의 처음 스타트는 샌디에고. 예전에 얘기했던 "서로 여행가서 로컬 포스트카드를 보내주는" 친구들과 같이 당일치기로 샌디에고에 놀러갔다. 넷다 운전을 하다보니 한차에 카풀해서 움직이기로 결정. 이번 여행의 드라이버는 나였다. 부릉부릉. 제가 나름 거의 10년 경력의 드라이버거든요 (찡긋). 첫 스탑은 샌디에고 동물원입니다. 판다를 보자! 아무리 찾아도 동물원 입구 사진이 없어서 구글이미지에서 대리고 왔습니다. 날씨는 더웠고 사람들은 엄청 많았다. 그래도 넷이서 신이나서 룰루랄라. 동물원! 신나! 너무 더운가,

중국, 서안 이야기 (10)

중국, 서안 이야기 (10)

Dulcet |2017년 7월 13일

서안 마지막 이야기. 드디어! 마지막이다! 지겨웠다구요? 저도 그랬어요. 이렇게 긴 여행기를 써본적이 있을까. 놉. 그래도 드디어 끝입니다. 헤헿헿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갈 때 쯤, 친한쌤끼리 유명한 공원에 산책을 나왔다. 자진해서 모기들의 뷔페가 되기는 했지만 나름 선선하니 산책하기 좋았다. 공원 입구에서는 스피커로 광광 음악을 틀어놓고 다들 딴스딴스를 즐기신다. 우리도 껴서 딴스를 즐기다가 공원이나 더 구경하자고 움직였다. 신난다! 타보고는 싶었는데 일하는 사람이 없었다. 아마 타지말라는 사인이겠지.

중국, 서안 이야기 (9)

중국, 서안 이야기 (9)

Dulcet |2017년 7월 12일

마지막 투어로 드디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병마용을 보러갔다. 진시황제! 대단해! 이 정도 스케일인줄을 몰랐다. 쌤들과 같이 관광버스를 타고 열심히 갑니다. 서안 시내에서 생각보다 거리가 있었다. 병마용갱으로 바로 갈 줄 알았는데 밥부터 맥여줬다. 면이 쫀득쫀득 맛있었던 짜장미엔 비슷한 요리랑 오랜만에 먹어서 너무 좋았던 샐러드. 안익힌 야채를 찾기가 정말 힘든 중국식당. 이른 점심을 먹고 병마용갱으로 갑니다! 가이드분이 단체티켓을 처리하시는 동안 우리는 밖에서 기다렸다. 쪼르르 앉아 에어콘 바람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드디어! 드디어! 들어왔다!

중국, 서안 이야기 (8)

중국, 서안 이야기 (8)

Dulcet |2017년 7월 10일

서안이야기는 계속 된다. 프로그램의 파트 1 수업이 끝났고 이제는 후반기 파트 2가 시작됐다. (사실 타임라인이 뒤죽박죽) 여느때와 같이 아침수업이 끝나고 점심으로는 학식을 냠냠 먹고 있는데 친구쌤이 오셨다. -너 오늘 수업 끝나고 뭐해? - 나 에쎄이 스코어링 해야돼. 35개 언제 봄? 이래서 우리가 학교 다닐때 교수님들이 다 조교 시킨거구나. (큰 깨달음) - 담주까지니까 시간 있잖아 - 넌 끝냈어? - 아니. 괜찮아. 원래 그런거야. 오리 어때, 베이징덕 먹으러 가자 - 뭐가 괜찮은지는 모르겠는데 당연히 가야지. 중국에서 먹는 베이징 덕.. 베이징은 아니지만 뭐 어쨋든 유명한 집인데 자기 학생이 강추하면서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