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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ft beer, Ice cream, Dinner @ Long Beach

Craft beer, Ice cream, Dinner @ Long Beach

Dulcet |2017년 12월 21일

캘리포니아의 가을 아닌 가을 날씨가 시작된 어느 주말, 더 추워지기 전에 바닷가 근처로 한번 놀러가야되지 않겠냐는 의견에 따라친구들과 같이 Long beach에서 맥주도 먹고 저녁도 먹기 위해 만났다. (여름에도 바닷가에 한번도 안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별걸 다 핑계로 먹으러 만났구나)어디를 가서 뭘 할까도 중요하지만 뭐를 먹으러 어디로 가야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어정쩡한 오후 시간에 만나서 저녁을 먹기 전에 먼저 바에 가보기로 했다. 나름 힙한 곳이라던데 나는 처음 가봤다. 왜냐하면 맥주를 별로 안좋아하거든!그래도 오랫만에 제대로 된 바에 가보는거라 주차장에서부터 기대로 두근두근했다. 주차장이 꽤 작아서 파킹하는데 힘들었다. 파킹랏 작은 곳 너무 싫어.. 바의

OC County Fair 놀러가기

OC County Fair 놀러가기

Dulcet |2017년 12월 17일

여름과 가을의 경계선 사이, 오렌지 카운티에서 하는 County fair 에 놀러갔다. 대학동기이자 친한 친구인 S언니가 티켓이 생겼다고 대리고 가줬다. 야호 신난다. County fair는 약간 그 동네 축제라고 생각하면 비슷하려나. 카니발같은 개념이다. 작은 fair는 좀 후져보이지만 큰 사이즈로 가면 꽤 볼거리가 많다. 약간 좀비랜드에서 나왔던 놀이공원 정도의 느낌?정해진 기간동안 열리기 때문에 미리 티켓을 구해놓거나 (VIP, 할인티켓 등) 그때그때 입구에 가서 티켓을 사면 된다. 홈페이지나 로컬 신문에 날짜나 할인 티켓 정보 등이 있으니 미리 체크하고 가면 좋을듯하다. S언니랑 나는 같은 대학을 다니면서 LA 한인타운 정중앙에 있는 아파트 동네에 살았다. S언니는 내가 지내던

대만여행17, #8 진과스

대만여행17, #8 진과스

Dulcet |2017년 12월 17일

배고픔에 허덕이면서 허우통에서 진과스로 출발했다. 예상대로라면 진과스에 점심때쯤 도착해서 도시락을 먹었을텐데 스펀에서 한참 있다가폭포도 잠깐 들리고 또 허우통에서도 한참 있다보니 시간이 많이 늦어졌다. 택시투어를 하려면 간식을 좀 챙겨가는 것도 좋은 팁일듯. 진과스는 옛 탄광 마을인데 일제식민지 시절 탈탈 털렸다고 들었다.현재는 폐광되서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마을은 식민지 시절의 집이랑 모습이 남아있어서 의외의 볼거리가 있다. 허우통에서 가까워서 금방 갈 줄 알았는데 산중턱에 있다보니 올라가는게 시간이 걸리더라. 대신 뷰가 엄청 멋있다. 산을 열심히 올라가는데 아저씨가 여기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하셨다. 그냥 길 옆에 차를 세워두고 가서 찍는다

Independence day의 불꽃놀이 구경

Independence day의 불꽃놀이 구경

Dulcet |2017년 12월 17일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포스팅은 어느새 반년 전 일이 되어 버린 미국 Independence day날의 기록입니다.원래 반년에서 일년 쯤 밀려서 올리고 그럴수도 있는 거져.. 아까 오후에 올린다고 했는데 늦게 올려서 미안.. Independence day는 쉬는 날이라 좋지만 fire works를 볼 수 있어서 좋은 점도 있다. 미국, 특히 캘리포니아는 거의 불꽃놀이를 못보는데 그 이유는 불꽃놀이(그리고 비슷한 온갖 것들)의 법이 따로 있다.내가 알기로는 나이 제한도 있고 함부로 팔아서도 사서도 안된다. 한국처럼 바다갔다고 친구들이랑 막 터트리다가는 경찰한테 티켓먹는다. 평소에는 Fire works라고 파는 곳도 거의 없다가 이렇게 공휴일에 가끔씩 파는 곳을 볼 수 있는

대만여행17, #7 스펀폭포, 허우통 고양이마을

대만여행17, #7 스펀폭포, 허우통 고양이마을

Dulcet |2017년 12월 14일

고양이마을가기 전 잠시 들린 폭포.몰랐는데 스펀 옆이라 스펀+폭포가 원래 코스인듯. 스펀에 가는 코스로 하면 폭포가 포함이 된건지 확인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원래 가는건데 안가면 좀 서운하니까. 우리는 몰랐다가 가게된거라 기대 안했는데 한 곳 더 가게 된 느낌이라 좋아하면서 갔다. 주차장에서 걸어서 조금 들어가면 폭포가 보인다. 솔직히 나는 폭포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서 딱히 큰 감흥은 없었다. 마우이 로드트립때도 동생이 신나서 "이 동네에 있는 water fall마다 가보자!" 라고 했을때 그닥 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폭포를 보면 그냥 물이 떨어지는게 멋있구나, 저기서 떨어지면 살아 남을 확률은 어느 정도일까.이런 생각이 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