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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프링 1박2일 여행 #2
저번 포스팅에서 컨티뉴, 즐거웠던 보트 투어를 끝내고 수영장에 나왔다. 낮에 갈까 했는데 너무 뜨거워서 해가 떨어질 때 가는게 좋을 것 같았다. 그래도 리조트에 왔는데 수영장에는 한번 들어가봐야지. 참방참방. 일부러 수영장이 있는 곳으로 골라서 예약을 했기때문에 다들 수영복을 챙겨왔다. ... 그러면 뭐하나??! 수영장 있는 리조트로 예약하고 수영복 챙겨오면 뭐하냐고!! 망할 눈치없는 장기 하나가 미친 타이밍으로 시작을 알렸다. 안녕! 오늘부터 대자연의 사이클을 시작하려고해 꺄핳! 물론 정말 수영을 하고 싶으면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굳이 들어가고 싶지는 않았다. 거의 여행 징크스인듯. 꼭 여행 마지막 날에 주기와는 상관없이 시작한다. 미친 자궁 같

팜스프링 1박2일 여행 #1
대만 여행을 끝내고 또 하나 긴 유럽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잠시 쉬어가는 1박2일 여행. 자주 등장하는 E, M, Y양과 넷이서 짧게 어디 갔다 올만한 곳이 어딜까 하다 팜스프링에 가기로 했다. Palm Springs은 SoCal 조금 밑에 쪽에 있는 desert city이다. 여름에 가면 타죽는데 우리는 제일 더울때 갔다. 직장인들의 휴가는 한여름이니까. 둠칫둠칫 신난다. 음악을 빵빵 틀어놓고 미리 예약해둔 리조트에 가기전에 중간에 있는 아울렛에 들리기로 했다.미국 아울렛은 쇼핑몰인데 세일을 왕창 때리는 느낌이랄까. 아울렛마다 다르긴 하지만 왠만한 중간급 브랜드는 꽤 찾을 수 있다. 아무래도 외국에서 사는거보다는 훨씬 싸니까 관광객들이 캐리어를 끌고와

대만여행17, #11.마지막 마무리
마지막 날 아침, 몇일동안 먹어서 이제 슬슬 질리는 조식을 먹었다. 조식이 포함인게 어디야. 짐을 챙기고 나와서 어제 동생을 배웅했던 버스 정류장으로 왔다. 공항 3명이요! 올때는 둘이 왔는데 돌아갈때는 셋이서 돌아갔다.대만에 있는 내내 비가 조금씩 왔었는데 어제 밤부터 날씨가 급격하게 나빠졌다. 슬슬 비가 올거같아 캔슬되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딜레이도 없이 제대로 출발했다. 공항에서 체크인하는데 직원분이 비상구 자리를 주신다고 해서 덥썩 받았다. 저가 항공이라 좀 좁은걸 걱정했는데 다리 뻗고 갈 수 있겠다 히히. 마무리를 저번 포스팅에 했어야되는데 어정쩡하게 잘렸다. 뭔가 아쉬우니까 전에 까먹고 안올린 사진들로 마무리!

대만여행17, #10 중정기념당, 박물관
동생이 돌아가는 날의 아침이 밝았다. 둘다 잠을 설쳐서 피곤이 덕지덕지 붙은 얼굴로 일어났다. -넌 좀 잤어? -아니 쟤네들은 왜 이렇게 시끄러워 잠도 안자나 방음이라는 컨셉이 존재하지 않는 호텔이었다. 잠 좀 자자 이것들아. 무거운 머리를 흔들면서 주섬주섬 일어났다. 잠도 못잤는데 아침에 좀 타이트하게 움직여야 했기 때문에 빨리 준비해야 한다. 엄마 아빠랑은 8시에 식당에서 만나기로 했다. 처음에는 방으로 찾아갈까 했는데 밖에 나갔다 오면 그냥 식당에서 만나는게 나을것 같았다. 그 전에 중정기념당을 보고 와야하기 때문에 급하게 씻고 옷만 갈아입고 호텔을 나섰다. 화장할 시간 따위 없다. 모자를 쓰자! - 몇마일 안되네, 걸어서 한 15분 정도면 갈거같으니까 파워워킹으로 빨리 걷고 오자.

대만여행17, #9 지우펀
택시투어의 마지막코스이자 대만여행의 그랜드피날레인 지우펀. 동생이나 나나 대만여행을 준비할때 가장 기대했던 곳이었다. 정보를 찾아보는 동안 "다 사진빨이다", "생각보다 별로다", "사람들한테 밀려서 죽는줄 알았다" 등등 약간 걱정스러운 후기를 많이 봐서 아주 살짝 마음의 준비를 미리 하는게 좋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다. 어두워졌을 때 홍등이 켜져야 멋지니 택시투어에서 지우펀은 항상 맨 마지막 코스이다. 즉, 수많은 관광객이 비슷한 타이밍에 다 이곳에 모인다. 아주 그냥 박터짐! 여기가 가장 유명한 장소.사진은 아직 해가 안떨어져서 불이 다 안켜졌다. 진과스에서 지우펀까지 택시를 타고 왔다.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아저씨가 지도를 주시고 끝나면 어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