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려라! 유포니엄 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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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려라! 유포니엄 12화
돌고 돌아 드디어 주인공 쿠미코의 턴. 어느 정도 괴리감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쿠미코는 1인칭 주인공 시점의 서술자라기보다는 1인칭 관찰자 시점의 서술자에 가까웠거든요. 사건도 본인 중심보단 주변인물 중심이었고. 그러다가 이제야 쿠미코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텀이 느껴질 수 밖에 없죠. 지금까지 주인공답지 않게 겉돌았으니까. 게다가 여기까지 오면서 보여준 쿠미코의 모습은 그렇게까지 의욕이 있는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초반에는 이젠 유포니엄이 지겹다고 다른 악기한다고 하고 중학교 시절에 레이나의 심정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가 이제는 유포니엄을 못하는 자신에 대해 분해하는 위치에 왔죠. (레이나에 대한 열등감 약간 첨가.) 물론 이게 뜬금없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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