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건강한 화분은 몇개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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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건강한 화분은 몇개나 될까?

주전 선수가 부상을 당해서 잠깐 2군으로 내려감 → 대신 올라온 백업 선수가 우연히 호수비를 보여주거나 적시타를 침 → 우와! 역시 화수분 야구! 본인이 2008년부터 야구를 봐오면서 지겹게.봐왔던 두산의 패턴이다. 선수들이 계속 해서 등장하는건 분명 화수분 야구라고 봐야겠지만, 반쯤은 허상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렇게 많이 등장한 선수중에서 꾸준히 주전을 맡으면서 기량이 상승한건 양의지와 김현수 둘 뿐이었거든. 정수빈 정도는 추가해줘야하나? 화수분이라고 구단과 팬들은 자부심을 가졌겠지만 허상에 가려진 현실은 점점 드러나고 있다. 두산의 부흥기를 오랜 시간동안 이끌어왔던 김동주, 이종욱, 손시헌이 노쇠해가니까 그 자리를 채우지를 못하고 있지. 김재호가 있어서 그나마 유격수는 희망적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