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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bug132|2017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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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bug132|2017년 5월 14일

정말 꽉찬영화였다. 한 축에서 형제의 이야기가 구성되기도하고 다른 축에서는 은퇴를 바라보는 레인저와 인디언 레인저의 이야기도 함께 작동한다.영화는 텍사스의 뿌연 모래먼지처럼 우울하다.반대로 형의 익살스러운 광기와 두 레인저의 핑퐁처럼 주고받는 유머는 이러한 우울을 상쇄시킨다.영화는 지키려는 자와 빼앗는 자가 모호하게 역할을 안배 받는다.그 모호성이 영화의 큰 축을 담당하기도 한다.텍사스에 관한 배경지식을 가지면 영화를 더 많이 즐길 수 있다.텍사스는 이전 백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인디언들의 땅을 빼앗아 터전을 잡은 역사가 있다.시간이 지나서 백인들은 은행과 같은 거대 자본에게 그들이 가지고 있는 땅을 포함한 자본들을 빼앗는 수탈자에서 수탈의 대상이 된 곳이다.토비는 그런 수탈의 역사의 고리를 끊고 자신의 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