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용서받겠다는 김호영...영화 '밀양'의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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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 "그날 우리 집 앞에 찾아와서 차 안에서 지쳐 보이는 나의 손을 먼저 잡아주고 핸드크림도 발라 준 모습이 큰 위로가 됐는지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나에게 애인이 있는거 아니냐는 질문을 했을 때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한 건. 뭐에 홀린 듯 그날의 감정이 저 역시 처음있는 일이었지만 집에 돌아와 주님께 기도 드리며 회개하고 반성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고 굳이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에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소속사에 우리의 우발적인 해프닝을 얘기할 순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게 서로에 좋은 일 일까요? 순간적으로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고 감정에 휘말린 당신과 나의 선택을 사는 동안 주님께 기도 드리면서 참회하는 게 저는 더 용서받는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A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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