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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있는 마을, 그냥 봐도 화앨 생각이 나는 작품.
확실한 근거는 없지만, 남주인공 성격이 우유부단하거나 바람둥이 기색이 역력하면 그냥 화앨 생각이 나네요. 만화책으로 어느정도 스토리를 보았던지라 애니메이션으로 보면 어떨려나-라는 생각이 '역시나'로 변하는 순간. 차라리 끝까지 갈등을 지속하면 좋을텐데 그냥 에라이, 역시 난 네가 좋다-란 식으로 빠른 체제전환(?)을 해버리니 이건 이거대로 김빠지는 느낌. 현재 연재분에서는 그냥 굳히기로 들어갔다고 하는데 막판에 한번 더 변덕 좀 부리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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