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로맨틱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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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로맨틱 가이드
여태 말은 안 했지만 사실은 로맨틱 코미디를 꽤 좋아합니다. 물론 로맨틱 보다는 코미디쪽으로 좀 더 치우친 취향이긴 합니다마는, 어쨌든 좋아합니다. 이유가 뭐냐면 웃긴 걸 좋아하긴 하는데 서양 코미디 영화들은 개그 센스가 너무 화장실이거나 너무 블랙이거나 해서 좀 받아들이는데 힘든 부분이 있는데, 그나마 로맨틱이 가미되면 좀 정상적인 개그물이 되거든요(..) 어쨌든, 위의 스틸컷에서도 팍팍 묻어나듯이 주인공 조지아는 고단한 삶을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평범녀...라기에도 뭐한 우울한 사람입니다. 역사를 전공하고 그리스에 대학 강사로 취직되어 기쁜 마음에 혈혈단신으로 건너왔지만 재정감축 때문에 짤린 후, 어쩔 수 없이 다음 직장을 얻을 때까지 관광 가이드를 하고 있습니다. 여행사 사장님은 대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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