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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 스플래쉬 A Bigger Splash, 2016
틸다 스윈튼이 를 찍은 감독과 다시 만나 내 꿈같은 이상형인 마티아스 쇼에나에츠와 함께 아주 멋진 해변에서 영화를 찍었는데 안 볼수가 없지, 그래서 열정적으로 봤으나내용이 뭔가 부족, 많이 부족... 특히 다코타 존슨은 왜 그렇게 나온거지? 막판에 어떤 비밀같은 것들이 밝혀지고 난 후에는 너무 나른하고 지루해서 혼났네, 딱히 놀랄만한 이야기도 아닌거라 실소 던지며 그냥 아름다운 해변보고 리코타 치즈 보고 수영장(이 영화의 제목은 데이비드 호크니의 A Bigger Splash를 따서 만든거라 하더라)의 시원하고 아름다운 모습만 실컷 봤다. 그래도 틸다 스윈튼의 존재감은 대단해서 돋보이기는 했다. 하지만 에 비하면 정말 별로여서 아주 아쉬웠다.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