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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역사를 소재로 한 창작물에서 고증 무시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드라마건 영화건 소설이건 만화건 역사물이라도 다큐가 아닌 이상 100% 역사 그대로일 순 없습니다. 어느 정도 허구도 들어가고, 이러면서 고증과 달라도 들어가는 경우도 생깁니다. 고증에 완전 철저하면 좋겠지만, 창작물에서 어느 정도는 고증과 다르게 가는 부분이 안 나오긴 힘들죠. 그럼 그건 어느 정도까지 허용되야 할까요? 일단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겠군요. 1.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필요하다. 극적 효과를 높인다거나, 전개를 매끄럽게 하기 위해 같은 게 이유가 되겠고, 혹은 시청자나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고증을 위해 설명을 덧붙여야 하면 전개가 늘어지거나 자막을 길게 붙여야 하거나 하는 건 무시나 생략할 수도 있습니다. 가령 을 비롯한 여말선초 사극에서 이성계가 즉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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