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0만원짜리 트위터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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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베르나르도 실바와 팀 동료인 벤자민 멘디는 절친이다. 실바와 멘디는 2016년 프랑스 AS모나코에서부터 맨시티까지 함께 뛰고 있는 사이다. 실바가 지난 9월 자신의 SNS에 멘디를 놀리는 농담글을 올렸다. 멘디의 어릴적 사진과 스페인 초콜릿 과자를 함께 올리며 “누군지 추측해보라”고 했다. 악의 없는 장난이었고 멘디도 웃었지만, '인종차별'과 엮이면서 일이 커졌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실바에게 1경기 출장정지와 더불어 벌금 5만파운드를 부과했다. 실바로선 트위터 농담 한 마디에 5만파운드(7,500만원)를 날린 셈. 아마 세계에서 가장 비싼 농담 중 하나로 기록되지 않을까. "친구끼리의 문제가 아니다. 그와 SNS를 함께한 모든 이들이 느꼈을 자괴감이다.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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