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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어도 배부르다.
나은이 태은이가 복숭아를 잘 먹어서 복숭아를 사러 농장에 갔는데 판매하기엔 부족한 복숭아라며 얼마나 덤으로 많이 주셨는지 모른다. 검정 큰 봉지가 안묶이도록 담으시고 또 한봉지 담으시기에 왜 이렇게 많이 주시냐고 다른분들 사러오면 또 드리라고 말씀드렸더니 아기엄마가 예뻐서 많이 준다고 말씀해주신다. 예쁘다는 말은 그냥 빈말이라도 참 듣기 좋다. 이 많은 복숭아를 어쩔까 고민하다가 아이들과 함께 콩포트를 만들었다. 복숭아를 잘라보고 자르면서 먹기도하는 그 시간이 좋았다. 복숭아 콩포트라고 하기엔 시간이 부족해서 복숭아 조림처럼 완성 되었는데 거기에 홍차티백 우려 먹으니 맛있었고 남은 국물에 얼음 띄워 아이들.......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