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동 : 다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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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동 : 다 버렸다.

오직 검도를 하기 위해서, 이기겠다는 것 먼저 치겠다는 것 등등 모두 버렸다. 최대한 거리를 좁히고 가볍게 치고 안되면 연타로 치고 어깨와 팔에 힘을 빼고 했다. 원거리에서 장타를 치는게 특기였는데, 최근에 갑자기 체중이 늘어나고 자세도 안좋은데 무리했다가 무릎이 아파서 정말 많이 고생하고 있다. 나름 2주 정도 고민하고, 관장님이 밴드에 올려주시는 고단자 검도 대회 유튜브를 보면서 자세를 바꿔보려고 생각했다. 최대한 가볍게 어깨에 힘을 빼고 세게 친다는 생각보다는 짧은 거리에서 호를 그리며 친다는 생각으로 하다보니까 많이 자세가 부드러워졌다고 할까. 관장님은 깔끔하게 변했다고 칭찬을 연발하셨다. 나는 무리하게 몸을 비틀거나 거칠게 하거나 원거리에서 멋있게 치는 것을 최대한 피하고 몸싸움에서 밀리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