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관광일기 - 맥주공장 방문기

찬별은 초식동물|2016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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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관광일기 - 맥주공장 방문기

찬별은 초식동물|2016년 3월 2일

1. 마누라와 함께 월요일 아침에 보스턴 태생의 맥주인 사무엘 아담스 공장 견학 투어를 가기로 했다. 술공장 투어를 가면 술을 줄텐데 월요일 아침이 과연 그런 관광을 하기에 적절한 시점일까? 에 대하여 잠시 생각하다가, 대단히 적절한 시점이라고 합의한 다음 이동을 시작했다. 내가 사는 교외의 주택단지에서 버스를 타고 약 20분 이동하면 흑인 및 저소득층 거주지인 Jamaica Plain 이 나온다. 이 동네로 가까워질수록 동네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다. 거리는 허름해지고, 오가는 사람들은 추레해진다. 어떤 여행책자에서는 보스턴은 모두 안전한 곳이지만 자마이카 플레인만은 피하라고 권하기도 한다. 어떤 커뮤니티 사이트의 기록에는 대낮부터 약에 취해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있는, 보스턴 속의 뉴욕 빈민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