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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메이커3
그저께 음반을 꽂아 두는 선반을 청소하려고 시디들을 모조리 들어내는 과정에서 이게 나왔다. 이 게임은 처음 발매했을 때, 당시에는 서점에서도 게임 타이틀을 판매 했었는데 거기서 재판 버전을 구매했었다. 패키지는 이미 없고 시디만이 꽂혀 있었는데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아니 이게 여기 있었네?" 이사온지 오래 됐는데 그간 몰랐나보다. 여담으로 이 게임은 'V챔프'라는 잡지에서 n주년 기념으로 철제 케이스에 대항해시대 2편과 함께 초호화 부록 운운하며 증정한 적이 있는데 그 시점을 기해 PC게임 잡지들 부록들이 하나같이 수준이 종래에 비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져버렸다. 평준화를 꾀하고자 한 모양인데 결과적으로 파산. 아무튼 내친김에 컴퓨터에 넣어보았고 신기하게 윈도7에서도 돌아가더라. 어차피 3편은 내 기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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