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 모방 사이 - <더 레이븐>
Post
원문 보기 →창작과 모방 사이 - <더 레이븐>
시대를 앞서간 사람 중에 살아생전 정당한 평가를 받은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포는 추리와 공포를 모두 창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사람이다. 그의 우울한 일생이 여타의 선구자들보다 곱절을 부당했다고 하면 그게 이유겠지. 재능은 뛰어났으되 알아주는 사람은 적었다. 지금의 포는 모를 수가 없는 유명한 사람이지만 그건 영미권의 이야기고 아무래도 한국에서 그의 위상은 업적에 비해 초라하다. 영화는 포의 팬이 아니면 만들 수가 없는 것이었지만 역시 그걸 알아보는 사람은 포를 아는 사람일 것이다. 자연히 한국에서는 알아보는 이가 적다. 영화는 정성에 비해 빨리 내려가고 말았다. 같은 날 가 예상 외로 롱런한 데 비해 이 일찍 판을 접은 건 기본적으로 영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