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원문 보기 →
주피터스 문
[씨네;필] '주피터스 문' 난민에 대한 아릿한 판타지 [뷰어스=김동민 기자] 지구상에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이들이 있다면 그건 아마 '난민'일 것이다. 국가로부터 버림받았거나 어떤 이유로 국가를 버릴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 이러한 난민들에게 자신을 지켜줄 보루는 더 이상 없고, 이런 그들이 어디든 가려고 해도 좀처럼 환영받지는 못한다. 언어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에서 오는 경계심에서 어쩌면 밥그릇을 빼앗길지 모른다는 우려까지. 많은 경우 이들은 자신을 거부하는 국가들 사이에서 모두가 살아가는 땅 위에 발 딛지 못한 채 공중에 떠서 허둥댄다. 마치 우주를 유영하는 우주인처럼. 영화 '주피터스 문'은 이러한 난민의 처지를 SF 장르의 화법으로 기묘하고도 아릿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헝가리 난민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