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좋다는 걸 몰라야 ‘좋은 시절이었구나.’ 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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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좋다는 걸 몰라야  ‘좋은 시절이었구나.’ 한다는데

지금이 좋다는 걸 몰라야 ‘좋은 시절이었구나.’ 한다는데

6월의 평일 저녁 신랑 퇴근 후 가족사진을 찍었다.🩵 처음으로 이용해보는 셀프사진관이었는데 30분의 주워진 시간 중 이 정도면 됐다며 15분만에 퇴장했는데 결과물에 대 만족!🫶🏻 출산 전으로 못 돌아간 내 몸무게가 증명하듯 그 때의 청치마에 몸을 넣으니 내 옆구리 살이 불룩 튀어나온게 적날히 보이지만 먼훗날 우리의 결혼 30주년 쯤 돌아보면 오늘이 얼마나 그리운 시절일까 싶어 포토샵 거치지 않은 사진이 더 맘에 든다. 인스타그램에 올린 이 사진에 어떤 분이 댓글로 라고 댓글을 남겨주셨는데 그 댓글을 읽고 내가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