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윤은 터질 것인가?

긁고, 흔들고, 때려!|2015년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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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윤은 터질 것인가?

긁고, 흔들고, 때려!|2015년 7월 28일

최훈의 만화 소재로 자주 쓰이던 남자 약속의 서른이 된 정의윤. 통칭 궁디, 드디어 트윈스에서 와이번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양상문 체제에서는 김용의 문선재 채은성에게도 밀린 그런 쉰밥 신세였죠. 작년 끝내기를 치고도 웃지도 못하고 우울하게 했던 인터뷰가 생각납니다. 하긴 그 이후로 대타도 제대로 나오지 못했죠. 일단 더 작은 구장으로 이적을 하니 장타력은 늘것으로 보이고 가장 큰 건 심리적 압박에서 꽤나 자유로워 졌다는것. 이걸 가장 크게 봅니다. 항상 쫓기듯 플레이하면서 소극적이고 억울한 표정으로 야구하던 선수였으니 표정이 바뀐다면 정말로 즐기면서 야구를 한다면 어떨까 그게 궁금한거죠. 물론 짧은 팔길이로 인해 안되던 아웃코스 약점이 쉽게 극복될 리는 없겠습니다만 조금은 달라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