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에 무엇을 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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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무엇을 보는가

죽기전에 무엇을 보는가

최근에 옛 가수들의 자서전을 번역하면서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임종에 관한 공통적인 것이 있어서 참 흥미롭다는 생각을 했다. 즉 스스로 또는 부모나 가까운 사람이 죽기 전에 무언가 사전에 꿈이라던가, 현실에서 징조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스스로 죽음에 이른 것을 아는 사람에게는 이미 죽은 옛 친구나 보고 싶은 사람들이 찾아와 죽음을 맞이해준다. 때문에 죽음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평온해진다. 병으로 고통받던 사람도 임종을 앞두고 평안해지는 이유가 그런 것이다. 또는 당사자가 죽기 전에 자녀가 외국에 있거나 하면 그곳에 가볼 수 있다. 꿈에 나타나기도 하고 나비나 동물 등으로 변신해 마지막으로 인사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