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중간 체크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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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중간 체크 - 1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크로아티아와의 경기를 한줄요약한다면 이런 느낌일 것이다. 경기 자체를 본다면 1990년대의 한국의 월드컵에서의 경기를 다시 본 듯한 느낌이었다. 초반 팽팽하게 나서다가 -> 중반 이후 흐름을 내주기 시작 위기(여기서 골 먹기도 함)->후반 시작이후 잠깐 힘냄->중반쯤부터 경기 흐름 내주며 위기(여기서 골도 잘 먹음)->후반 막판 힘내서 공격하나 그걸로 끝(여기서 가끔가다 만회골을 넣기도 하지만 승부에 영향은 없음) 이라는 패턴은 이번 경기에도 그대로 드러났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경기 전 구자철 선수는 "크로아티아의 차이는 크지 않다"라는 자신감을 표현했지만 '그 크지 않는 차이'가 경기의 클래스를 결정지었다. 약간의 차이는 축구에서는 너무나도 큰 차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