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습의 샤아> -- 영화로는 끔찍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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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습의 샤아> -- 영화로는 끔찍한 작품.

작화 - 이미 84년에 나 가 나왔고 같은 해 가 나온 시점에서 이게 상타취라고 하기엔 좀. 2시간짜리 극장판인 점을 감안하면 평타 아니려나. 영상 연출 - 가장 표현다운 표현이란 게 아무로와 라라아 슨의 학춤이란 점에서 이미 반쯤 웃고 시작. 그 외에도 연출은 형편없다. 가끔씩 멋있는 '컷'이 있을 뿐, 시퀀스 단위로 무언가 기억에 남을 만한 게 없었다. 애초에 영상으로 뭘하는 지보다는 일일이 상황을 입으로 브리핑해주는 작품이긴 하지만. (그런 의미에서도 역시 끔찍하다.) 아, 아무로와 샤아의 체이싱 - 드잡이 질은 웃기더라. 그걸 의도한 건지 모르겠는데 얘들 싸움이 '애들 수준'이란 느낌을 주기엔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