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석굴암에서 범바위를 향해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4월 1일
Posts

[인왕산] 석굴암에서 범바위를 향해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4월 1일

석굴암에서 이제 범바위를 향해 옆으로 가는 길에 작은 전망대가 있어 올라가 봤더니 특이한 바위가 있던~ 치마바위라고~ 종로구 사직동 사직공원 서쪽에 있는 넓고 평평하게 생긴 바위로 중종의 첫 번째 왕비인 단경왕후와 관련된 전설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즉 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진성대군(晋城大君)이 중종이 되자 그 부인 신씨(愼氏)는 친정아버지 신수근(愼守勤)이 반정 때 피살되었는데 반정을 주도해온 박원종(朴元宗) 등이 죄인의 딸은 왕비가 될 수 없다하며 반대하자 인왕산 아래 사직골 옛 거처로 쫓겨나 살게 되었다. 중종은 부인을 잊을 수 없어 경회루에 올라 인왕산 기슭을 바라보곤 하였으며, 신씨는 이 말을 전해 듣고 종을 시켜 자기가 입던 붉은 치마를 경회루가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