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의 포효

goldbug132|2018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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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의 포효

권오준의 포효

goldbug132|2018년 7월 29일

권오준이 2968일 만에 세이브를 올렸다. 삼성라이온즈의 선수 중에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 권오준이 오래만에 포효하며 기뻐했다.감동과 전율이 온 몸에 감돌았다. 시즌 초 삼성의 성적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았다. 리빌딩 시기라고 생각하고 성적이 좋지 않아도 과거의 영광은 잠시 거둬둔 채 묵묵히 응원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7월이 들어서자 갑자기 기지개를 폈다. 선발투수들의 호투와 대구 여름날씨만큼 갑갑하고 답답했던, 득점권 기회에서 시원시원하게 터트리면서 무섭게 치고 올라갔다.8위에서 7위에 올라설 때에는 그래 8위보다는 7위가 낫지 이 정도 기분이었다.하지만 현재 5위 아니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올라섰다. 그리고 계속 반등할 수 있는중요한 순간이기도 했다. 기아 3연전은 어느때 보다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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