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나이트메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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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나이트메어 후기

가끔 게임을 하다보면 자학을 한다고 느낄 정도로 과도하게 플레이할 때가 있다. 애일 일하는 수준으로 엄청나게 몰입하는데, 그래서 실력이 느는 경우도 있지만 도무지 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우선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을 하면서 들인 시간이 아깝지는 않았다. 오히려 더 명확해진 느낌. 레벨디자인이 괜찮으며 난이도를 어렵게 해놨다고 하는데, 깊게 안해봐서 모르는 거다. 진짜 레벨디자인은 게임에 따라 다르지만, 이 게임의 경우 내가 어디로 가야하는 지는 알아야 한다. 또한 스토리에 구애받다보니 문제를 해석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아무튼 동선이 이상하고, 길은 외워놓고 가야 한다. 이리 된 이유는 특징적인 랜드마크가 없기 때문이다. 그냥 그래픽에만 올인한거다. 즉, 그래픽을 위해 게임적 허용을 포기한 버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