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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징비록 21회, 22회
일단 총체적 난국에선 벗어났습니다. 전투할 거처럼 폼 잡고 대사로 스킵하는 허무한 연출이 아닌, 사천해전을 비롯한 이순신의 2차 출전 및 경상도, 충청도 등지의 의병 전투를 지도와 내레이션으로 처리한 게 더 깔끔하고, 그럭저럭 등장인물 성격도 살리면서 탄금대 전투를 기점으로 급전직하한 분위기에서 어느 정도 반전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든 점은... 원균을 깠습니다. 그것도 불멸의 이순신에선 원균팬이던 정운이, 징비록에성 가장 극렬하게 원균을 깠다는 점에서 10년 전보다 발전한 것도 있다는 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조정 중심이라도 전투를 안 다룰 순 없고, 여전히 탄금대를 기점으로 지난 전투씬의 묘사에 불안감을 떨칠 순 없습니다. 전투씬 생략까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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