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긁고, 흔들고, 때려!|2018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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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긁고, 흔들고, 때려!|2018년 2월 21일

사실 경기장에서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사람이란 불완전한 존재이기도 하고 해서는 안되는 일도 저지르기 때문입니다. 경기가 회자되는 것은 보통 두 가지 입니다. 아주 잘하거나 아주 형편이 없거나 이죠. 이번 경우는 후자에 속한다 할 수 있겠죠. 사건 출발에 앞서 시간을 좀 거슬러 올라갈 필요와 사회적 관계와 요인들을 따져봐야 할거 같습니다. 노선영에게는 동생이 있었습니다. 노진규, 사건의 출발점이라고도 볼 수 있을겁니다. 촉망받는 선수였고, 누나보다는 족적을 남긴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정말 안타깝게도 선수생활을 하던 중 골육종으로 고인이 되었습니다. 좀 뜬금 없는 이야기 일 수도 있겠지만 형제, 자매가 있는 집에서의 부모의 사랑과 관심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자식들은 부모에게 늘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