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서브컬쳐쪽이 스스로를 너무 높히는 경향이 없지는 않은거 같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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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이 나라 서브컬쳐가 대부분 일본의 조약한 카피 정도인 경우가 많은데 번역이 되어 출판되고, 심지어 개인 번역가가 자기 블로그에 불법으로 만화를 올려놓고 리플만 수백개씩 달리는 이 시대에 국내 서브컬쳐는 솔직히...자생하기 힘들다. 점프나 그런데에서 국산 만화의 입지가 엄청나게 줄어들면서 이 흐름은 더해져갔고 시드노벨의 성공이야 초반에 국산 라이트노벨이라고 하니 다들 신기해서 좀 달려들었던거 뿐이지, 시드노벨 맨 처음 내놨던 몇몇 작품들 이후로 내 귀에 들려오는 시드노벨이라고는 오라전대 피스메이커 DK가 나올거라는 소문 정도. 애초에 구매자의 입맛도 제대로 못 끄는 주제에 '국산 서브컬쳐' 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너무 신토불이 정서만 이용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실망이 크다.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