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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오와 에밀리아 Bonsái, 2011
보고 싶었으나 이러저러한 이유들로 놓쳤던 영화 중에서도 계속 보고 싶어서 마음에 담아 둔 영화가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것, 훌리오와 에밀리아. 이 영화의 포스터가 내 맘에 들어온 것도 맞고 내용이 맘에 들었던 것도 맞다. 그 이후로 계속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보게 됐다. 원제는 Bonsái로 분재라는 뜻인 것 같다. 무너진 첫사랑이라는 식물을 분재를 통해서 다시 세워서 마무리 짓는, 뭐 그런 얘기라고 할 수도 있겠다. 보고 나서는 전체적인 내용보다는 장면 하나하나가 자꾸 생각났다. 어쨌든 잘 봤다. 묵혀 두었던 숙제 하나를 끝마친 기분;;;ㅋㅋ.... 이 중에서도 이러한 데이트 장면들이 눈에 들어왔는데, 서울에 이런 공원들이 널려(?) 있다면 언제든지 가서 데이트를 즐길텐데...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