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바코 - 3D업종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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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바코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업계의 여러가지 속사정을 그려냈다는 점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지만, 거기 등장하는 각각의 캐릭터와 그 관계들을 보면 좀처럼 좋아할 수만은 없는 면들을 많이 발견하게되곤 합니다. 상당히 저임금으로 유명한 업계에서 일하는 소녀들이 너무 귀엽게 나왔다는 점은 당연할 수밖에 없다고 치더라도, 사회생활에서 당연하게 나타날 수밖에 없는 조직내 부침이 거의 보여지지 않는다는 것은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감독이 어떤 장면이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뭐 물론 크리에이터라는 입장에서는 당연하게 나올 수 있는 일들이고, 실제로 다른 업종에서도 이런 경우는 적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일정과 인력이 뻔한 상황에서 이런 피드백에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