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카레니나 (2012)

quite quiet queer queen |2013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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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 (2012)

quite quiet queer queen |2013년 3월 22일

이런 고전 같은 경우엔 워낙 미디어 믹스가 많이 이루어진 터라 뒤로 갈수록 제작자들이 짱돌을 굴릴 수 밖에 없다. 당연하지. 안나 카레니나 같은 경우는 화면전환을 연극 무대처럼 하는 기법을 썼는데, 처음엔 아주 흥미롭다가 갈수록.. 어수선했음. 게다가 다루고 있는 인물의 심리도 워낙에 미친년 널뛰기ㅋ_ㅋ 라서 결말로 갈수록 영화 시작할 때의 초롱초롱한 눈이 쟈갑게 식어갔음. ㅋㅋ 이상하다. 난 이런 비주얼에 돈 처바른 영화 참 좋아하는데. 내용 개떡이라도 비주얼이 완벽하게 좋으면 넘어갈 때도 있음. 근데 이 영화는 왜 이렇게 마음에 안 찼지.. 게다가 나는 막 얘기를 미주알 고주알 다 해주는 타입 보다는 걍 딱 보고 느끼라는 걸 좋아해서 셜록홈즈 같은 경우도 BBC 드라마와 헐리웃판 중에서 압도적으로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