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들의 행진 프로메테우스

|2012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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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의 행진 프로메테우스

|2012년 6월 10일

솔직히 리들리 스콧이 이젠 늙었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아님 나이를 먹으면서 성숙해야 하는데 어딘가 비뚤어져서 성숙해지기는 커녕 비뚤어졌든가.... 이렇게 삽질에 삽질이 이어지는 영화는 내 생전에 처음 본다. 외계인들부터 탐사반에 이르기까지 죽자고 끝없이 바보짓을 한다. 특히 데이빗 보면 애초에 그런 바보로 프로그램되었으려니 한다 쳐도 이런 놈을 신중해야 할 외계문명과의 퍼스트 콘택트에 참가 시킨 것 자체가 큰 패착이다. 본작의 삽질 1/3 정도는 이놈이 혼자 저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데이빗만 바보냐?! 바보짓 하는 사람을 말릴 수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면 문제가 이렇게까지 커지지 는 않았을 텐데 지휘관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원들이 신중함이라는 게 뭔지를 까먹은 전원 바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