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노 히데아키 특별기고 에바의 이름을 악용한 가이낙스와 뉴스에 분개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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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 히데아키 특별기고 에바의 이름을 악용한 가이낙스와 뉴스에 분개하는 이유
전혀 면식이 없고 경력도 잘 모르는 인물이, 내가 예전에 재적했던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가이낙스의 사장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형사사건의 피해자가 됐다는 뉴스를 접하게 됐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서 무엇보다도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유감을 표합니다. 그리고 제가 설립에 참가하였고 오랜기간 제작 현장에 있었으며, 한때는 이사직을 역임했던 가이낙스라는 회사가 이런 식으로 보도되게 된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원래 가이낙스는 애니메이션 영화 (1987)를 제작하는 것을 목적으로 1984년에 설립된 회사입니다.저는 그 무렵 작품지상주의를 내걸고 있었고, 경영과 창작활동은 이율배반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사원으로서 재적하고 있음에도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는 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