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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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부터 60화까지 클리어. 스킵조차 거의 안하고 냅다 달렸음. 보통 넷플릭스같은 걸로 영화봐도 이러진 않는데, 정말 정신없이 봤습니다. 내일 출근해야 해서 자야하기 때문에 이쯤 간략 쓰지만... 남들은 이 작품이 용두사미라고 해도, 저는 하나하나 들여다보는 그 과정들이 즐거웠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 특히 그 고찰해나가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어요. 부족한 곳은 부족하고, 극의 신파를 위해 너무 진득히 짚어나가는 것도 있지만, 인간이 살면서 꼭 고민해야 할 부분을 사례를 들어가며 짚어주는 부분은 좋았습니다. 더빙은 신급. 솔직히 한국드라마보다 연기를 더 잘했던 것 같습니다. 보통은 보면서 뻔하다고 생각되면 감정이 잘 안 움직이는 편인데, 감정이 움직였습니다. '이건 진짜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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